고마워요

앤디's Story 2004/04/02 18:58 IRSS
우리 이루가 힘내라는 소릴 들었는지 기운을 차리네요..

오늘 본 우리 이루는
밥도 잘 먹고
엄마도 알아 보는지 눈도 맞추고 웃어도 주네요...

의사 선생님은 폐혈증 증상을 보였는데 잡혀 간다는 말씀이시네요..
빠르면 낼 오후쯤엔 퇴원할수 있다니 앤디는 한시름 놨어요..

그래도 안정을 잃은 우리 이루의 흔들리는 눈동자가 가슴에 남아
가슴이 아프네요..

집으로 돌아와도 한동안 그 충격을 떨쳐내기 어렵겠지만..
우리 이루니깐 훌륭하게 이겨 내리라는걸 앤디는 믿어요...

멀리서 애만 태우고 있을 Jxx도
이젠 맘 놓고 이루의 퇴원 소식만 기다리면 될것 같네요..

앤디는 오늘 소서가 잠자는 틈을타 이루와 소서의 사진첩 만들기를 시작 했어요..

시간이 우찌나 빨리 가는지...
밥때를 놓쳐 서럽게 우는 소서를 달래느라 애먹었어요..^^
2004/04/02 18:58 2004/04/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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