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중학교 친구가 아가를 낳았다...
이제 한달이 좀 넘었는데,
앤디 무리해서 안보믄 중국 가기 전까지 한번두 못볼것 같아서 무리를 해 감서 함 봤다..
마침 방향이 같아서 울 언니가 친구 집앞까지 델다주구,
자기 볼일 마치믄 델러 온다구 해서 올타구나 함서 나섰다...
이제 3.9키로된 친구의 아가...
눈도 크고 찡찡도 안거리고 이뻤다..
그 친구의 조카가 아가 태어난지 몇일 안되서 왔다가면서 그랬단다...
아가가 골롬 닮았다고...
울 친구 상처가 컸을꺼 같다..^^
내 보기엔 진짜 골롬 안닮고 이뿌다...
그보담도 그런 아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쳐다 보고 있는 친구도 이뻤다..
그 친구 그런다...
아가랑 있으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고...
정말 그럴까?
앤디도 이제 일주일 후면....
으흐흐흐흐...
고무장갑에 바람 넣은거 같은 손가락의 붓기도,
서서 발가락이 안보이는 이 상황도,
잠자리에서 끙끙거리믄서 돌아 눕는 일도...
쫑이다...
으흐흐흐흐흐....
친구의 아가
앤디's Story
2004/02/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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