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이가 오기까지 엄마는 될수 있는 한 밥을 안준다..
그시간이 소서나 나나 좀 참기 힘든 배고픔의 시간이다
그래...
차라리 배 조금 고픈게 쬬쪄 먼저 먹는거보담 훨씬 낫다 모..
쬬쪄 먼저 먹이기만 해 바바...
근데 쬬쪄의 울음 소리가 심상치 않다.
저 흐느끼는 울음 소리에 엄마 맘이 약해질것 같은데 우짜지?
우유병을 딸랑 하나 들고 오는 엄마...
그래 그럴줄 알았다 모...
엄마는 나보고
\"이루야 소서가 먼저 일어나서 배가 많이 고픈가 보다..금방 먹이고 너두 줄께 기다려...\"이러지만
나도 배가 엄청 고프다..
아무리 고개를 흔들어 싫다고 해봤지만 엄마는
\"그래 우리 이루 착하지 언니 답네...\"
이르믄서 소서만 밥을 준다..
난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소서가 먹고 있는 우유통을 먹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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