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하루는 너무나 짧아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거지요...
아침에는 아픈 토끼인형을 치료하느라 여간 바빴던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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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몰랐던 놀이도 새로 창조해 냈지요. 이름하여 돋보기 안경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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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배고팠을 물고기들에 밥도 줘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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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선생님에게 선물로 드릴 꽃꽂이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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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건강을 위해 배즙과 비타민 한 알도 챙겨드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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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을 위해 예쁘게 옷을 입고 거울을 보고 단장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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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쁘게 준비하고 나서면 밖에서도 참 바쁜일 들이 많아요.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는 녹초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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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 20:25 2008/06/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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