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앤디의 생일 이었답니당~~~
아침부텀 울 아가덜이랑 jxx가 멋진 생일 파티를 준비해줘서 눈꼽도 안뗀앤디는 정신없이 기뻐했드랬쪄...
10시쯤 되니 또 다른 생일 케잌과 장미꽃 배달...
앤디 칭구들이 앤디 감동 먹으라고 선물한 거라네요...
앤디 감동 확실히 먹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록 미역국은 앤디가 직접 끓여 먹어야했지만,
그래도 그래 기분은 안나쁩니다..
미역국을 먹으면서 언제 울 쌍둥이들이 커서 미역국 끓여줄까 너무 앞선 생각도 해보고 혼자 실실 웃고....

그리고 오늘...
앤디 생일 선물로 서울서 큰 덩어리 둘이 옵니다...^^
앤디 언니랑 막내가 온다네요..
앤디 생일 선물로 오는 거라 꽃 리본 달고 온다네요...
앤디 당근 신나져...

우리 소서랑 공항 마중 나갈 준비로 한참 바쁨니다...
드뎌 공항 도착 했어요...
때마침 앤디 언니가 탄 비행기가 도착했다는 안내 방송이 나오니,
앤디랑 소서는 더 신났드랬쪄, 적어도 그때까지는 ...
10분이 지나도 20분이 지나도, 50분..1시간이 훌쩍 지나도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
기다림에 지친 소서는 짜증을 부리고 앤디도 막 짜증이 납디다..
간만에 보는 얼굴에 신경질부텀 낼까봐 언능 소서를 달래고
다시 새 기분으로 기둘리고 있었더니 저기 방가운 얼굴 둘이 보이네요..
어? 그런데 꽃리본은 없네요..

그래도 앤디는 진짜 멋진 선물을 받고 기분 째집니다...
2004/10/12 12:35 2004/10/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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