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갔다!!!!
계획대로라면
24일 날이 밝으면 얼라들 먹이고 씻기고 입힌다...
나머지 짐 꾸리고 챙긴다...
할무니 할아부지와 눈물의 이별을 한다
언니가 운전하고,
jxx는 이루 안고,
앤디는 소서 안고 공항 간다..
공항서 출국 수속 밟는다..
약간의 여유 부리다가 언니와 눈물의 이별을 하고 출국 한다..
상해 도착해서리 칭구들 환영을 받으며 상해 도착을 실감한다..
짐 풀고 새 집에 적응 준비한다...
이거였는.....
공항까지는 시나리오대로 가줬다...
문제는 출국 수속...
아가들 티켓 끊으셔야 하는대요...
-앤디는 3살 미만은 티켓 안 끊는줄 아라따...
열씨미 티켓 끊어 왔드니..
아가들 비자 엄는데용~ 못가요
-허걱~~~비자...
동반 자녀로 앤디 여권에 넣어서리 앤디 비자만 있으면 될줄 아라찌...
아니 첨부텀 비자는 생각도 몬했지..
앤디는 중국서 받은 1년짜리 비자가 있어서 한번도 비자를 신경써 본적이 엄기에~~
암튼...앤디는 이루소서 안고 울며 서울로..
jxx는 산떠미 같은 짐가방 부여잡고 울먹이며 상해로 생이별을 했다..
지금 앤디는 여권부텀 다시 수속중이다...
이루꺼 소서꺼 따루 따루..
앤디가 얼라들이라고 거의 짐짝으로 여겼었나부다...
이루소서 미안타...
아빠와 또 다시 생이별을 시키서...
Jxx한테도 미안타..
이루소서와 또 떨어져 있게 해서...
아직 서울
앤디's Story
2004/05/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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