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마음의 안정을 준다.
엄마가 품안에 아이를 안고 들려주는 자장가는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낯익은 엄마의 음성과 자궁에서부터 들어왔던 심장박동 소리 는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준다.

02...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잠자리에서 듣는 엄마의 음성은 아이의 불안과 긴장,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하루하루 낯설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아이들은 하루를 마감하는 잠자리에서 익숙한 음악을 들으며 긴장을 풀게 된다.

03...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해준다.
반복적으로 듣는 엄마의 음성은 아이에게 안정 적인 환경을 조성해준다. 특히 일정한 박자에 맞춰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는 아이의 바른 성격 형성에도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아이로 길러준다.

04...엄마와의 유대감을 느끼게 해준다.
사랑이 담뿍 담긴 목소리로 들려주는 엄마의 자장가는 아이에게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엄마의 품에 안겨 있을 때 등을 두드려주는 엄마의 제스처는 아이와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해 엄마와 아이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해준다.

05...두뇌 자극 효과가 있다.
어릴 때 들었던 자장가는 아이의 청각을 자극한다. 그리고 엄마의 표정, 등을 두드려주는 엄마의 손짓, 노랫말 등은 아이에게 좋은 자극제가 된다. 자장가를 들려줄 때 아이에게 주는 자극은 새로운 자극을 받았을 때도 빨리 반응할 수 있게 해준 다.

06...자연스러운 수면을 유도한다.
잠투정이 심한 아이라 도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를 듣게 되면 일단 투정을 멈추고 엄마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아이가 크게 울며 보채더라도 나지막한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 준다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잠을 청할 수 있다.

07...청각을 발달시킨다.
태내에서부터 소리를 들어왔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하면서 이미 가지고 있는 음감이 한층 발달하게 된다.

08...언어 습득에 도움이 된다.
어릴 때부터 음악이나 노래를 많이 들은 아이는 옹알이도 빠르고, 언어도 빨리 익힌다.


자장가 더 효과높게 불러주려면...


01...아이를 품에 안고 불러준다.
자장가를 불러줄 때는 아이를 품에 안고 심장 가까이에 아이 얼굴을 댄 다음 자장가를 불러준다.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만으로도 아이는 심리적인 안정을 가질 수 있어 편히 잠을 청할 수 있을 것이다.

02...아이의 몸을 쓰다듬어준다.
아이가 칭얼거리며 잠투정을 할 때는 따뜻한 손으로 아이의 손이나 발을 만져주거나 몸을 살살 마사지해준다. 자장가를 부르는 대신에 일정한박자 로 아이의 등을 토닥여준다.

03...아이의 이름을 넣어 불러준다.
노래 후렴구 부분에 아이의 이름을 넣어서 불러준다. 자장가에 집중하지 못하던 아이라도 자신의 이름이 나오면 자장가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04...자장가 부르기 전 심호흡을 한다.
엄마의 상태가 불안 정해 목소리가 긴장되어 있으면 아이에게도 그 영향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자장가를 불러주기 전 심호흡을 깊게 한 후 노래를 불러주면 몸의 긴장도 풀어지고 목소리도 한결 부드럽게 올 것이다.


아빠 되려면 자장가 하나쯤은 하나 익혀두는게 좋은듯 한데...그지?
2004/04/28 15:46 2004/04/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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