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25를 넘는 열대야 땜시 잠을 못 이룬다....
30도를 연일 웃도는 더위에 정신을 못 차린다...
부럽슴당~~~
상하이는 연일 36도를 웃도는 더위에 숨이 막힘니다...
30도를 욱박하는 열대야로 미쳐감니다...
어른둘도 잠을 못자고 뒤척이는데..
울 쌍딩이들은 오즉하겠습니까?
매일 에어컨으로 살아 냅니다..
울 쌍딩이들 감기 걸릴까봐 고민도 많이 됐지만 잠은 자고 봐야할게 아니겠어요?
28도로 맞추고 자는데 저녁땐 , 잠을 잔땐 좀 쌀쌀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쬐끔이라도 온도를 높일라치면
여지없이 잉~~~하는 소리를 냅니다...
덥다는 거져..으휴~~
그래서 같이 자는 어른들은 모두 감기로 고생하는데
지들은 신난다고 잘 잡니다..
그런데 이상함니다...
목이 찌져지게 아파도,
기침을 가슴이 아프게 해대도..
울 쌍딩이들이 잘 자주는게 앤디는 넘 기쁩니다..
앤디 엄마 다 됐슴돠..ㅋㅋㅋ
상하이의 열대야
앤디's Story
2004/08/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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