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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쁜 동생 소서가 목욕을 깔쌈하게 끝내고
엄마가 열심히 닦아주시던 와중...
닦다 말고 이상한 웃음을 흘리시더니
몸닦는 타올로 소서한테 장난을 치는 것이다.
그런 후에 즐거워하는 그 표정이란...
일반인은 상상도 못한다.

그런데 조금있다가
아빠가 바로 그 문제의 타올을 들고 다가오더니
나를 못살게 구는 것이다.
소서의 우스꽝스러운 꼴을 보고 속으로 키득키득 웃다가
나도 일거에 당해버린 것이다...

암튼 한시라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될 엄마아빠다...

손에 힘이 얼렁 붙어야 복수를 하던지 할텐데...
2004/06/27 19:29 2004/06/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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