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된 아가

앤디's Story 2005/08/05 17:41 IRSS
22일...

태어난지 3일된 아가를 보러 갔다..
중국에서 태어난 아가 보는 것도 첨이고,
3일된 울 둥이 말고는 또 첨이라 보기전부텀 적잖이 설레였다...

병실...
한국인 특진실은 같은 층에 있는 로컬 병실의 입구와는 때깔부텀 차이가 났다..
후즐근한 세멘벽으로 된 로컬 병실실 입구와
번쩍 번쩍 할로겐 등으로 장식된 대리석 마감의 한국 특진실입구..
하기사 입원비 부터 1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하니 뭐...

문을 열고 들어서니 뻗어 있는 엄마랑 그 옆에 작은 침대에 놓여 있는 작은 아가...
이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울 아가도 저렇게 작았나 새삼 감회가 새롭다..
앤디가 그랬듯이 그 엄마도 다시는 아기를 안가지겠단다..
앤디 장담하는데 3개월 지나면 그맘 싹 엄따..

암튼 울 둥이 8개월까지 기른 머리 보담도 훨씬 숱도 많고 길이도 긴 그 아가를 보고 오니..

앤디도 하나 더? 하는 생각 잠깐...

안돼~~~~!!!!
우~~~그렇다가 또 두개 더가 되믄 우쩌...--;;;
2005/08/05 17:41 2005/08/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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