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찌는듯하다..
36도 37도 38도 드디어 40도....!!!
어제 교회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서 장보고 밥 먹고 돌아 오는길...
또 한국 마트에서 살게 생각나 내리려는데 소서가 자지러지게 운다...
소서는 차 밖으로 나가니 무지 덥다는걸 눈치 챈것 같다..
우는 소서 달래 놓고 앤디만 나와 언능 필요한거만 잽싸게 사서 나왔다..
집에 돌아오니 소서는 마음에 안정을 찾은듯 이내 잠이 든다..
이루도 따라 자고...
Jxx도 따라 눕더니 바로 코를 골아댄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루소서는 그 큰 코고는 소리에 화답하듯(?) 미소까지 지어 가면서 잔다...
거 희안하네~~~
앤디도 같이 눕고픈 맘 글뚝이었지만 할일이 태산이다..
장본거 정리하고 우유 준비하고 밥 준비하고
바닥 한번 닦아내고나니
후딱 1시간 반이 지나버렸다..
일어나라고 문을 열고 음악을 틀고 해도 저 똑 닮은 세 사람은 꿈쩍을 않는다...
에어컨을 끈지 5분쯤 지나니 하나둘 일어난다...
기분전환!!!
이루소서 좋아하는 꽃집엘 갔다...
헉!! 너무 덥다....
다행스럽게도 이루가 좋아하는 소품집에는 에어컨이 빵빵했다..
거기서 이루소서가 찾은 우리집 식구들...ㅋㅋㅋ
가족사진
앤디's Story
2005/07/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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