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한국인은 생일케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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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초의 갯수를 나이에 맞춰 꽂고,
   중국인은 숫자모양의 양초를 꽂아 나이를 표시한다.
   (사진처럼→)

32. 중국인은 한 가정에 하나의 자녀만 가질 수 있다.
    둘째를 낳으면??? 벌금 왕창 물게 된다.
   그러나 돈있는 사람들은 뭔짓을 몬해~.
   한국은 요즘 출산 장려 한다지?

33. 중국인은 집에서 간단히 먹고,
   가족단위의 외식이 잦은 편이다.

34. 중국 길거리에는 우체통이 없다.
   누가 우체통째 들고가면 우짜라꼬???

35. 중국인은 신용카드 등 신용거래를 잘 하지 않는다.
   가끔은 내 자신도 못믿는데 누굴 믿는담?
   당연히 인터넷 뱅킹도 거의 없다.

36. 중국인은 모르는 사람끼리도 잘 수다를 떤다.
   엘리베이터에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끼리 말참견하고 맞장구치고 그런다. (그것도 큰소리로)

37. 한국슈퍼나 식당에서 계산할때 거스름돈은 손님의 손에 쥐어주지만
   중국에서는 거스름돈을 테이블 위에 좌악 뿌려준다.
   동전을 많이 거슬러주면 이거 주워담는것도 일이다.

38. 중국 기차는 2층기차, 플라스틱 의자 기차가 많다. (인원수송에 대한 부담?)

39. 중국에눈 문이 안닫히거나 창문이 안닫히거나 가다가 퍼지거나 타이어가 찢어지는 택시들이 많다.
   (참으로 관리 안한다)

40. 한국인은 [오전근무 끝]-[점심시간]-[오후근무 시작]이지만
   중국인은 [오전퇴근]-[내시간]-[오후출근]이다.

2006/12/20 07:53 2006/12/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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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비가 오면, 한국인은 우산을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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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은 비옷을 챙긴다.
    (자전거 문화때문이리라~
    비오는날 자전거 행렬은 독수리 5형제를 방불케 한다)

22. 한국인은 신호등의 색깔에 따라 길을 건너거나 서고,
    중국인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길을 건넌다.

23. 한국인은 걸리면 足팔리는 새치기를 슬쩍 하고,
    중국인은 들켜도 전혀 개의치않는 새치기를 당당하게 한다.

24. 한국인은 [7]을 좋아하고,
    중국인은 [8]을 좋아한다.
    두나라 사람 모두 [4]를 싫어한다.
    [4]를 싫어하는 이유또한 같다.

25. 한국인은 지폐를 받으면 잽싸게 지갑에 넣고,
    중국인은 위폐여부부터 확인한다.

26. 한국인은 자신이 받은 돈이 위폐임을 알게되면 함부로 쓰지 않고(쓰다가는 걸릴수도 있으니까),
    중국인은 알고도 모르는체 쓴다.(다들 그렇게 하니까)

27. 한국인은 깜빡이를 켜고 신호대기하지만,  
    중국인은 신호대기 하다가 좌회전 우회전해 빠져 나갈때 깜빡이를 킨다.

28. 한국인은 어둑해지면 미등, 깜깜해지면 전조등을 키지만,
    중국인은 최대한 버틸수 있을때까지 버티다가 라이트를 킨다.

29. 도로위에서 사소한 접촉하고가 나면,
    한국인은 사고지점을 표기한 후 도로소통을 위해 차를 갓길로 빼고,
    중국인은 도로한가운데 차를 그대로 방치해둔 채 경찰이 올때까지 기다린다.
    (경찰확인 전에 먼저 차 빼는 놈이 지는 놈이라는 통념이 있다.
     뒤에 길이 꽉 막히든 말든 그건 내 상관할 바 아니다)

30. 한국인은 몸이 좀 안좋으면 출근할까 말까를 고민하지만,
    중국인은 쪼끔만 아프면 고민할거 없이 바로 병원가서 닝게루 꽂고 드러 눕는다.
    (이것 때문에 속터지는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2006/12/13 08:50 2006/12/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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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볼 때 중국사람들의 문화와 습관이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반대로 보면 중국사람들이 보는 우리민족의 습관도
이상하기는 매한가지일것이다.
다음의 퍼온글에서 그 시각을 엿볼 수 있다.

[퍼온글]======================

중국과 중국은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한다. 그러나 두 나라의 문화 차이는 상당하다. 중국인들은 한국드라마가 이웃의 이야기 같다며 재미있게 감상하는 편이지만 가끔 나타나는 한국 사람들의 생활 습관에 어색함을 느끼기도 한다.

다음은 한 중국정보사이트에서 선정한 한국 드라마에 나타난 한국인들의 이상한 생활 습관들 80가지 가운데 20가지이다.

1. 한국인들은 연장자와 술을 마실 때 반드시 몸을 옆으로 돌린다

2. 술을 마실 때 자신의 술잔이 비면 술병을 상대방에게 건네준다.
  이후 상대방은 그 사람에게 술을 부어준다.

3. 비빔밥을 먹을 때 숟가락을 힘 있게 사용한다.
  밥을 먹을 때 숟가락을 입으로 물고는 눈을 꼭 감은 후
  다시 숟가락을 입에서 힘 있게 뺀다.
  숟가락은 깨끗하며 윤택이 난다.
  비빔밥 그릇은 너무 크다.

4. 밥 먹을 때 입안의 음식을 채 넘기지 않고 다음 음식을 또 입에 넣는다.

5. 식사 할 때 젓가락은 반찬을 집고 숟가락으로는 밥이나 국을 먹는다.
  (중국에서는 젓가락으로 밥과 반찬을 먹고 숟가락은 국을 먹을 때만 사용함)

6. 집에 찾아 온 중요한 손님에게 갈비, 떡볶이 혹은 자장면 등을 대접한다.

7.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하면 바늘로 머리카락을 긁은 후 손가락을 찌르곤 한다.

8. 천으로 밥그릇을 싼다.

9. 한국 노인들이 늘 하는 말 “오래 사니 별꼴 다 본다.”

10. 손가락으로 혀끝을 찍은 후 코에 문지르면서 다리가 저리다는 시늉을 한다.

11. 한국 여성들은 서로 머리카락을 잡고 싸우는 경우가 많다.

12.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때릴 때는 늘 머리, 특히 뒤통수를 때린다.

13. 한국인들은 늘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함께 사용한다.
  그러나 한국인들이 사용하는 영어는 알아듣기 힘들다.

14.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멸시하고 부하는 상사에게 허리를 굽힌다.
  빈부에 따른 사회적 차별이 심하다.

15. 대화 장면의 경우, 바깥이 조용하다고 하더라도
  꼭 커피숍 같은 곳으로 가서 이야기를 나눈다.

16. 집에 들어가면 꼭 신발을 벗는다.

17. 자고 난 후면 이불과 베개를 옷장에 넣는다.
  방안에 들어가면 문과 창을 꼭 닫는다.

18.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저씨라고 불린다.

19. 가위 바위 보를 할 경우,
  두 손의 손가락을 교차로 잡고 위로 올린 후 눈으로 한창 보고 난 뒤에야
  가위 바위 보를 한다.

20. 정략적인 혼인이 많다.

2006/11/11 07:30 2006/11/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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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한국인은 연장자 앞에서는 두손으로 술잔을 받고 고개를 돌려 마시지만, 중국인은 한손으로 받고 그대로 마신다.
12. 중국인은 술잔을 부딪치는 행위는 잘 하지 않으며, 잔 돌리면 이상하게 쳐다본다.
13. 한국인은 연장자, 상사를 만나면 고개숙여 인사하지만, 중국인은 고개 숙이지 않고 얼굴 빤히 쳐다보고 반가운 표정을 지어준다.
14. 한국인은 김과장, 박대리... 하고 부르지만, 중국인은 상대의 이름 석자를 불러준다.
15. 애매모호한 것에 대해 한국인은 아는체 하거나 [알아보겠다]는 말을 하지만, 중국인은 쉽게 [모른다]고 한다.
(비지니스에서는 중국인의 이런 성향이 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16. 중국과 유럽팀이 축구를 하면 한국인은 중국을 응원하고, 한국과 유럽팀이 축구를 하면 중국인은 유럽팀을 응원한다.
(이건 다분히 주관적일 수 있다... 다만 한국이 어느나라랑 하더라도 중국인은 한국이 져주길 바라는 것 같다)
17. 식당에서 계산할때 한국인은 나갈때 계산하지만, 중국인은 종업원을 자리로 불러 계산한다.
18. 한국인은 숟가락으로 밥을 먹고, 중국인은 젓가락으로 밥을 먹는다.
19. 중국인은 밥그릇을 손에 들고 젓가락으로 밥을 훑어 먹는데, 한국인은 그랬다간 아빠한테 혼난다.
20. 중국인은 식사할때 주변사람과 많은 얘기들을 큰소리로 나누는데, 한국인은 그랬다간 아빠한테 또 혼난다.
2006/11/09 18:40 2006/11/0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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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종류

Jxx's Misc. 2006/08/08 02:18 IRSS

우리가 정의하는, 특히 중국에 살고있는 한국사람이 정의하는 중국인을 모아보면
크게 몇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중국사람, 중국넘, 쯍국넘, 떼넘 그리고 &*##%넘...
Jxx 개인적으로 [중국사람]을 제외한 뒤의 표현들을 무척 싫어한다.

주변에서 대개 이렇게 표현을 한다
저넘들이 하는 일이 다 그렇지, 하는 짓이 그지경이니 저렇게 불려도 싸지...
더구나 상당수의 한국분들은 일반적인 상황이어도 지나친 폄하를 마다하지 않는다.
한국과 똑같은 상황이어도 말이다.
이를테면, 한국에서 한국사람이 그러면 있을 수 있는 일,
중국에서 중국사람이 그러면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몰상식한 일이 되는 그것이다.

나 자신, 감히 말하건대,
짧지 않은 기간 중국에 살면서 한국에서 보지 못한 선한 중국사람 많이 봐왔고
그들에게 정을 느끼고, 많이 도움받고, 오히려 미안한 일 수도없이 경험했다.
혀를 끌끌 차게 되는 일과 사람과 상황을 경험함은
이곳이 중국이어서라기보다 사람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있을 수 있는 정도임을 안다.

중국인들을 쉽게 보는 사람들, 중국인에게 쉽게 보여질 수 있음을 알아야겠다.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
사랑받기 익숙치 않음에 기인함을 믿는다.

2006/08/08 02:18 2006/08/0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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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생활 몇년째냐 이거...
중국친구가 이렇게 묻는다.

[중국에 대해서 이제 좀 알것같니?]
[으응... 이제 쪼끔]
[푸하하하하!!!!!]
[왜웃는데???]
[중국에서 나고자란 나도 중국이란델 잘 모르겠는데... 니가 안다구???]

그렇다. 중국이란 나라는 지내면 지낼수록 새로운 사실을 내게 보여준다.
중국사람들...
그 넓은 땅덩이에 분포되어 있으니 각각 성향도 다르겠지만
중국생활 아니, 상해에 몇년간 살아본 경험을 토대로 중국인과 한국인의 차이점을 재미삼아 나열해본다.

100% 주관적인 견해이며, 어떠한 근거도 없음을 못박아둔다.

=======================================================

1. 중국인은 [나]로 평가받는데 익숙하고 한국인은 [우리]로 평가받는데 익숙하다.

2. 중국인은 자신을 지칭할때 엄지손가락으로 자신의 가슴을 가리킨다.

3. 한국젊은이는 차안에서 나이드신 분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그렇지 않을경우 나이드신 분은 속으로 이를 괘씸히 여기지만
중국 젊은이는 양보하지 않고, 나이드신 분도 이를 별로 괘씸히 여기지 않는다.

4. 차안에서 한국인은 자신의 휴지나 쓰레기를 들고 내리지만
중국인은 창밖으로 내버린다. 이는 차내의 청결을 위함이다.

5. 한국인은 식사전후 물을 마시고, 중국인은 차를 마신다.
(중국식당에서 물을 달라하면 없다고 잘라말하거나, 판매용 생수 한병 가져다 주거나, 설겆이용 마시지도 못할 물을 준다. T.T)

6. 중국인은 저녁때 집앞의 마트를 갈때 잠옷을 입고 간다. (미키마우스나 스누피가 그려져 있는건 수준 높은거다)

7. 한국인은 동서남북이라 말하고 중국사람은 동남서북이라 말한다.

8. 한국인은 공공장소에서 행퐁 통화할때 대부분 남눈치보며 조용히 말하지만
  중국인은 대부분 남들이 다 들리도록 큰소리로 통화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통화내용 알아들을 수 없다. 피차 서로 시끄럽고, 신경쓰지도 않으니까)

9. 한국인은 술잔이 비우면 다시 채우지만 중국인은 조금이라도 잔이 비워지면 첨잔을 한다.
  (술잔을 다 비워내야 다시 채워넣는건 한국인만의 스타일 같다. 중국뿐만 아니라 딴나라들도 첨잔의 습관이 있다.)

10. 중국인은 자전거도 차의 범주에 포함시킨다.
(오늘 차타고 출근했어... 요앞에 주차해놨어... 우리집엔 차가 세대 있어... ☜ 자전거를 지칭한거다.)
2006/07/29 13:05 2006/07/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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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Delicious Life 2006/06/24 18:05 IRSS
한국에서 출장온 손님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중간층 즈음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려는데
밖이 엄청나게 시끄럽다.
아마 100명쯤은 타려나보다.

문이 열리고 보니 꼴랑 세명이다.
고 세명이서 건물복도가 쩌렁쩌렁 울리도록 떠들어댄거다.
싸우거나 흥분하거나... 절대 아니다. 그냥 일상적인 얘기...

그네들이 올라타니 엘리베이터가 꽉 찬다.
그 세 친구는 다른사람들로 꽉찬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쉴새 없이 떠들어댄다.
얼마나 목소리가 큰지 귀가 얼얼할 정도다.
1층까지 내려가는거... 꽤 길게 느껴지더군.

나야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지만
괴로움으로 얼굴이 똥색이 된 한국손님이 내게 조용히 묻는다.
[중국사람들은 이런 공공장소에서 떠들면 안되는걸 모르나부죠?]

나야 뭐 경험을 토대로 이렇게 대답해줄 밖에...
[네에. 공공장소에서 떠들면 안되는걸 모릅니다.
여기가 공공장소라는 사실도 모르죠.
게다가...
자기 목소리가 엄청 크다는것도 모를껄요?]

때론, 생활이 생존에 가까울 때도 있다.
2006/06/24 18:05 2006/06/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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