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무 지지배들

앤디's Story 2004/04/28 16:06 IRSS
어제 진짜 잠 안자는 이루 소서 때문에 또 한바탕 집안이 뒤집어 졌다..

아이들은 좀 울려도 된다의 주의의 앤디와 언니...
이에 맞서는 아이를 왜 울리냐는 주의의 할무니 할아부지와의 격돌...

잠을 안자니 지들도 피곤하고 당연히 짜증을 부리고...
이런때는 잠 투정이 거의 극에 달한다..
진짜 누구 말대로 장농에 넣어 버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

두어시간을 안고 달래다가 앤디 열받아서
걍 침대에 우는 아이를 눕혔다고
앤디 아부지 오셔서는 아동 학대니 함서 앤디 나무라시고...
앤디도 열받아 앤디 알아서 할테니 좀 걍 두시라고 받아치고...

분위기 쌀벌해지자 이것들 눈치는 9단인지 알아서들 잠잠해진다...

이것들도 날씨를 타나?
지난번에도 비오는날 그렇게 짜증 부리믄서 안자더니
이번도...

언니는 소서 안고 재우느라 잠도 못자고,
앤디는 이루 안고 자는둥 마는둥...

우~~~비쫌 오지 말았씀...

걱정은...
상해의 봄비...거의 한달 내내 계속된다는거...
가야해?  말아야해?
2004/04/28 16:06 2004/04/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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