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태어나서 첨으로 \'예술의 전당\'이란 곳을 갔다..
왜?
건 잘 모르겠다..
이모랑 엄마랑 가자길레..
마침 그곳엔 삼촌도 있고 하니깐...
그림?
벽에 붙어 있던 네모난거?
머 별로드라..
엄마가 그려주는 빨간 사과가 더 좋드라 난...
뭐 다리는 별로 안 아팠다..
내 다리로 걸은 기억이 엄쓰니까...
엄마팔...
뭐 조금 아팠을것도 같다...
그래두 눈 앞에 뭔가 빨갛구 누리끼리하구 뭐 그딴 게 보이니까 신선은 했다..
느낀점?
음~~~
사람들 디게 느리게 걸어간다..머 이정도?
그래두 난 소서 보담 훨 났다..
소서는 유모차에 앉아서 졸다가 눈떴다가 했지만 ,
난 적어도 미리 팜플렛도 보고 소서 보담 눈 뜨고 그림 쳐다본 시간도 길었으니 말이다...ㅎㅎㅎ
암튼 세상에 나와 또 한곳 새로운 곳을 구경하니 기분은 좋다...
푸생에서 마티스까지..
이루 소서
2005/03/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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