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탄생을 거품물고 츄카해주신 여러분께
일일히 다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 웹을 통해 인사드리는 것에 대해
쪼까난 거시 예의가 엄따거나 4가쥐가 엄따고 욕하시지 말아주시길 바람돠
방금 태어난 것이 뭐 배운거시 이따고 예의나 4가쥐를 챙기거씀까.

내 아직 귀가 제대로 여물지 몬해써도
나를 보러 오셨던 고모 이모들의
거침없는 악담...
[쟈는 지 아빠 닮아서 눈이 쪼끄매... 뜬거야 감은거야?]
[머리가 왕짱구다]
[머리통이 돌배네?]
등등의 반역사적 코맨트들일랑

내 가심팍에 팍팍 묻어두고
팔뚝에 힘좀 붙으면 조직의 쓴맛을 보여드릴텡께
각오들 허씨요잉~!

내 이래뵈도 열달동안 소서랑 싸워서 먼저 세상에 발딛은 장본인이므로
한가닥 한다 이말씀.

암튼 성원에 고맙씸다아~~~

이루 올림
2004/03/17 22:04 2004/03/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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