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뒹굴다가도 이쁜거 사러 나가자는 엄마의 말은 언제나 즐겁다.
세상에서 제일 빠른 속도로 꽃단장을 한다.
쇼핑하러 가기전에 속도 든든히 채우고, (집앞 오리 훈제 구이 전문식당)
가는 차안에서는 눈도 좀 붙여두고...
이것저것 고르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겠다. (아동 제품 전문 쇼핑가)
소서는 소품을 신발에 담는 묘한 장면을 연출한다.
집에 돌아와서는 한번씩 해보고는 폼을 멋지게~
하루종일 쏘다니다보면 피곤은 하지...
아무데서나 드러누워, 아무거나 둘러덮고 잠을 청한다. 하암 졸려~~~
그래도, 아빠랑 엄마랑 이쁜 신발이랑 옷이랑 머리핀이랑 사러가는 날은 너무너무 신난다.
우리도 여자거든~
쇼핑은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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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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