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xx랑 둘이 맥주한잔 함서 물었다..
앤디 : 어이 서방..요즘 뭐 신경질 나는거 있어?
Jxx : 왜?
앤디 : 아니 내 듣기에 서방 말투가 신경질로 쩔어있어서리...
Jxx : 응.. 요즘 내가 젤루 많이 듣는 말이야....
이유?
두말할것도 엄씨 과중함 업무로 오늘 스트레스성 과민 반응
글구 그 스트레스에도 아랑곳 않고 울어대는 두 딸내미들...
불쌍한 서방....
그치만 앤디도 요즘 두 딸내미들 등쌀에 많이 지쳐있어
제대로 된 위로의 말도,
그것을 생각해낼 짬도 못내고 있다..
그치만 이젠 울 서방도 좀 챙겨줘야겠다..
매일매일 파김치되서 들어 오는걸 알면서도
내 마음속에는 나부터 위로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있었다..인정
서방 힘내라 힘!!!
쫌만더 버티면 넷이 나란이 매주 할날도 오것지 안그래?
그나마 앤디가 있어 Jxx는 살아나가고 있는게 아니지 싶다..(맞쟈?)
신랑에게
앤디's Story
2004/10/29 18:15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