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예방접종 맞는게 첨에는 좀 겁이 났다..
누구누말로는 주사로 병이 옮는다 우짠다고 하고,
예방약이 부작용이 심하다고도 하고,
더 심하게는 예방주사를 맞아도 소용도 없다고까지...
심하게 고민이 됐지만
그렇다고 예방접종 맞을때마다 한국으로 갈수도 엄는 일이고,
그렇다고 안맞는다는건 넘 불안하고..
해서...
첨에는 일반 병원으로 갔다..
상해 물가 치고는 조금 비싸다 싶게 많은 돈을 냈다..
그러다가 여기서 10년을 산 아짐마가 그런다..
상해의 모든 병원의 예방접종 약은 다 같다고...
그러니까 우리말로 하면은 보건소로 가라고...
그래서 찾아갔지...구역 의원...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해도 간호사언니도 친절하고 괜찮았다..
오늘..울 이루소서 에방접종 했다...
잠깐 울긴 했지만 투정도 안부리고..구여운것들.....
예방접종
앤디's Story
2004/09/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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