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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21 IRSS 청도 여행 2
  2. 2006/10/07 IRSS 안길 다녀왔습니다.

청도 여행

Photo Story 2007/11/21 18:15 IRSS
청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상해는 비가 왔는데요, 청도는 너무나 맑았어요.
엄마아빠는 좀 피곤한 것 같았지만 우리는 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상해 홍교공항에서 청도가는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고 있지요. 비행시간만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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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제일 높다는 TV탑에 올라가서 청도 시내랑 바다를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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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에 가서 재미있는 구경도 많이 했구요, 재미난 물건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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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로에 있는 천주교회당도 가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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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회당에서 중산로를 따라 잔교로 가는 길에 예쁜 지푸라기 공예품 파는 조그만 가게에서 테디베어 인형도 사구, 회전초밥집에서 맛있는 초밥도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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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교 앞바다에서는 파란 바다를 보고, 모래사장에서 모래성도 짓고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잔교는 청도의 서쪽 해변이라네요.

청도 동쪽으로 가서는 바닷가에 있는 근사한 카페에서 맛있는 피자랑 쥬스를 멋었어요.

그 앞바다는 날씨가 추워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아빠가 모래사장에 커다란 하트를 그리고 우리 이름을 적어주었어요.

호텔에서는 엄마랑 뒹굴뒹굴, 맛있는 라면도 먹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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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대관이란 곳엘 가봤는데요, 그 앞바다도 너무 시원했구요. 옛날 장개석 할아버지의 별장이었다는 곳에도 들어가 봤어요. 그 앞길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길도 있었구요. 빨갛노 노란 낙엽들을 많이많이 주워 모았어요.

돌아오는 길엔 피자부페에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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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로 돌아오기 위해 청도 공항에 갔는데요.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두시간이나 기다렸답니다. 그래도 엄마 아빠랑 신나게 노느라 지겨운줄 몰랐어요. 그러나보니 멀리 햇님이 바알갛게 안녕 인사하며 주무시러 가려고 해요.
비행기 안에서 준 맛난 면을 먹으며 상해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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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엄마아빠 고맙습니다.
2007/11/21 18:15 2007/11/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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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승연 2007/11/24 13:57  ADD  M/D  R

    모시라 우리가 가니까 옳다쿠나하고 청도로 놀러갔구나...^^ 보고싶네 이루소서 그녀들의 모친과 부친

    • IRSS 2007/11/26 19:01  ADD  M/D
      승연 이모~~ 보고싶어요~~~!!!

안길 다녀왔습니다.

Photo Story 2006/10/07 01:18 IRSS
중국 연휴인 국경절을 틈타 상해에서 비교적 가까운 안길[安吉]이란 곳을 다녀왔습니다.
승용차 편도 4시간 정도 걸리는데... 가깝다고 할 수 있으려나?
암튼, 상해에서 구경하기 어려운 산도 마음껏 보고
그 지역은 대나무가 유명하다더니 호텔의 침대 가구가 모조리 대나무로 만든것 이더군요.
영화 [와호장룡]을 여기서 찍었다던데, 산 전체가 대나무 뿐이었습니다.
운좋게 사람도 많지 않아, 마치 친한 몇몇 친구끼리 MT다녀온 기분이었습니다.
오며가며 운전에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이 시원해지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동중에 찍은 사진인데...
아래 표지판이 쉽게 이해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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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7 01:18 2006/10/07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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