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갔어요

앤디's Story 2005/02/25 11:38 IRSS
이루랑 소서랑 이제 곧 첫돌을 맞네요..
신생아때 이루 응급실 실려가 그렇게 가슴을 태우더니만...
시간 진짜 빨리 갑니다..

이루 응급실서 여러 검사 받고는 뇌에 혈액 응고 된게 있다며
가을쯤 재 촬영해 보자 했는데..
상해서 나올수 없어서 한국 나온 김에
뇌 촬영 다시 하려고 삼성 병원에 갔지요...

어제...

가는 길에 이상하게도 외출만 하면 좋아서 어쩔줄 모르던 이루 놈이 굉장히 시무룩 합니다..
이 길을 아나?
생각이 나나?
별 생각이 다 듭디다..

가서도 펄떡 거리는 소서와는 대조적으로 너무나 뚱한 이루...

그래도 젊은 남자 의사선생님 앞에서는 입이 찢어져라 생글 댑니다..
이루는 진짜 남자 엄청 좋아 합니다..^^;;;

암튼...

의사 선생인 왈
체중도 신장도 정상이고 발달 단계도 너무나 정상인데 굳이 촬영을 하실 필요 없을것 같네요...

앗싸~~~

이루도 알아 들었나 봅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소서에게 질세라 엉덩이 들썩 대서 신나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5/02/25 11:38 2005/02/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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