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쌍둥이 돌..
앤디 뭔가 큰일 있음 정신은 엄꼬 맘만 바쁘다..
그래도 울 아가 돌은 거저 먹은 셈이다..
돌 잔치 장소며,
울 아가들 돌때 입을 옷이며,
앤디 옷이며,
앤디 머리까지...
모든걸 앤디 언니가 신경써 줬드랬다....
게다가...
돌잔치 장소를 더 이뿌게 꾸미고 싶다며 꽃장식을 하겠단다..
이뿌게 해주겠다는데...
곰마워~~~~
했드랬던 앤디다...
전날부텀 테이블 형태며 갯수며 체크하구
꽃산다구 전날 새벽 부텀 나가 꽃사구
언니 칭구랑 하루 종일 꽃장식 만들구......
그랬던거 모르는 앤디가 아닌데.....
앤디 좀 무심하다....--;;;
이쁜 꽃장식 보구선
이뿌다.......
란 말 한마디 안해줬다..
나쁜 앤디다...
그리구서는 ...
꽃 이뿌다구 가져가겠다는 사람이 많아 꽃이 모자른건 생각도 않고는
꽃장식 모자르다고 언니만 탓했다...
\"왜 이럴 걸 몰랐어?
그럴려면 하질 말지....\"
앤디 진짜 나뿌다....
앤디 그렇게 X가지 엄씨 말하구선 후회했지만
진짜 X팔려 미안하단 말도 못했다...
그래두 앤디 언니는 여전히 울 이루소서 이뿌다며 물고 빨고 난리다....
진짜 미안한 앤디가 진짜루 하고싶은말....
언냐~~~~
꽃 진짜 이뻤다...
언냐~~~
진짜 고맙다...
언냐~~~~
찐짜 싸랑한데이~~~~
미안
앤디's Story
2005/03/1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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