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앤디's Story 2005/04/30 11:36 IRSS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5월이 코 앞이다..

언니 돌아가고,
소서 아푸고,
아줌마 새로 구하고,
집수리 하고...
정신 없는 4월이 가고 나서야 비로소 여유가 생긴다..

묵었던 이루 소서의 사진을 모두 정리해서 올렸다..
올리고 보니 내가 봐도 그사이 부쩍 자란거 같다..
울 소서는 이가 윗쪽으로 4개가 새로 보이고,
이루는 특이하게도 윗니는 안보이고 송곳늬만 두개 보인다..

암튼 새로운 변화가 생기는 또 맘이 설렌다..
이렇게 눈에 보이게 성장을 해 가는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수리 끝내고 깨끗해진 벽을 보니 내맘의 묵은 곰팡이도 깨끗하게 정리 된것 같은 기분이 든다..
수리하는 김에 묵었던 먼지를 다 털고,
커튼이며 이불이며 모조리 빨아 치웠더니
몸은 좀 고되도 기분은 그렇게 상쾌할 수 가 없다...
봄청소 단단히 해치웠다..
2005/04/30 11:36 2005/04/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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