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아침 우리는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하며 빈둥대고 있었어요.
엄마랑 아빠가 점심먹으러 밖으로 나가자고 했어요.
돈까스를 먹었는데요. 식당 발코니에서 바람도 쐬었구요. 사진도 찍었어요.
아빠가 그러는데요, 4월 5일은 식목일이래요. 나무 심는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후에는 아빠랑 여기저기 다니며 꽃씨랑 화분이랑 구해다가
집에와서 꽃씨를 심었어요.
화분에다가는 우리 가족들의 이름을 적었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구요.
예쁜 꽃들이 어서 빨리 자랐으면 좋겠어요.
아빠회사 친구들이 놀러온날
Photo Story
2008/03/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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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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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7 20:06
교회가는 날인데요, 아침에 눈뜨고 일어났더니 아빠가 빨리 와보래요.
창밖을 보았더니 함박눈이 내리고, 밖에는 눈이 소복히 쌓여 있었어요.
상해에 이렇게 눈이 온적이 없었다네요.
주말이라고 늦잠자는 잠꾸러기 엄마를 깨우려고 해요.. 엄마 발을 간질간질...
숨바꼭질도 했어요.
도대체 이루는 어디로 숨었는지 찾을 수가 없네~~~
교회가기에는 시간이 좀 남아서 집에서 빈둥빈둥 놀았어요.
밖으로 나가봤더니 아빠 차에 눈이 소복소복
소서는 잽싸게 한웅큼씩 눈을 뭉쳐 눈사람을 만들었구요.
이루는 아빠가 맨손으로 손시려 손시려 호호 불어가며 만들어준 눈사람을 받아들고는 좋아했답니다.
쇼핑도 가고 맛난것도 먹고~ 참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창밖을 보았더니 함박눈이 내리고, 밖에는 눈이 소복히 쌓여 있었어요.
상해에 이렇게 눈이 온적이 없었다네요.
주말이라고 늦잠자는 잠꾸러기 엄마를 깨우려고 해요.. 엄마 발을 간질간질...
숨바꼭질도 했어요.
도대체 이루는 어디로 숨었는지 찾을 수가 없네~~~
교회가기에는 시간이 좀 남아서 집에서 빈둥빈둥 놀았어요.
밖으로 나가봤더니 아빠 차에 눈이 소복소복
소서는 잽싸게 한웅큼씩 눈을 뭉쳐 눈사람을 만들었구요.
이루는 아빠가 맨손으로 손시려 손시려 호호 불어가며 만들어준 눈사람을 받아들고는 좋아했답니다.
쇼핑도 가고 맛난것도 먹고~ 참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루 소서
2007/12/31 21:06
이루와 소서와 우리 가정에 대해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07년 한해동안 어떤일이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좋은 일이었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별다른 아픔과 사고와 슬픔없이 우리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나날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소중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살기가 무척 힘든 것이죠)
2008년에도 계속해서 사랑해주시구요,
여러분들 자신에게, 그리고 가정과 주변에게 행복과 평안이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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