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주말이 찾아오면 우린 교회를 가요.
교회 놀이터의 놀이기구들도 예전엔 무서웠는데 이제는 그저 만만해져서
쉽게쉽게 뛰어내리죠.
아빠엄마랑 田子坊이라는 곳엘 구경 같는데요
예쁜 찻집도 있었구요
아빠는 멋있는걸까요? 멋있는 척하는 걸까요? 아니면 멋있는 척해도 잘 안되는 걸까요?
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이곳저곳 산책을 하다가
집에 와서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실내에서 즐길 수 밖에 없었죠.
이제 잘 넘어지지 않는답니다.
그 다음주엔가는 정말정말 심심하고 무료했었어요.
공을 발에끼고 전화나 하면서 심심타파중이었는데,
연우언니랑 연수언니랑 포동에서 놀러왔어요.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재미있었어요.
Happy birthday 엄마
앤디's Story
2008/10/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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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스케이트 입문
이루 소서
2008/10/04 20:24
아빠가 인라인 스케이트를 사주셨어요.
아주 예쁜 스케이트였답니다.
이루는 빨강색, 소서는 노랑색.
오늘 처음으로 타봤답니다.
무서워서 밖에는 못나갔구요. 집안에서 중심잡는거랑 움직이는거랑 아빠한테 배웠어요
아주 예쁜 스케이트였답니다.
이루는 빨강색, 소서는 노랑색.
오늘 처음으로 타봤답니다.
무서워서 밖에는 못나갔구요. 집안에서 중심잡는거랑 움직이는거랑 아빠한테 배웠어요
TAG 인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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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과기관
Photo Story
2008/10/03 19:53
과학기술관의 준말 과기관...
국경절 연휴라 사람들이 많을 것을 걱정해 문열기 30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왠걸~
무슨 사람들이 그리 많이 와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그래도 좀 기다리고 나서 기어코 들어갔다.
국경절 연휴라 사람들이 많을 것을 걱정해 문열기 30분 전에 도착했는데도 왠걸~
무슨 사람들이 그리 많이 와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그래도 좀 기다리고 나서 기어코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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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식물원
Photo Story
2008/10/02 20:13
국경절 연휴때 아빠랑 상해 식물원 다녀왔어요.
해바라기 축제한다고 해서 갔는데...
해바라기가 많긴 엄청 많더라구요.
근데 모두 시들어버렸지 뭐예요.
다리가 아프고 사람이 많아져서 좀만 구경하고 돌아왔답니다. ^^
해바라기 축제한다고 해서 갔는데...
해바라기가 많긴 엄청 많더라구요.
근데 모두 시들어버렸지 뭐예요.
다리가 아프고 사람이 많아져서 좀만 구경하고 돌아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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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쩐에 다녀왔어요.
Photo Story
2008/10/01 21:35
우쩐(烏鎭)에 다녀왔어요.
어딜가서 무슨 고생을 하더라도 잠은 잘자야 한다는 명제 아래, 쫌 비싼 호텔로다가...
호텔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고는 기념사진 한 방 찍어줬죠.
잽싸게 호텔을 나와서 우쩐의 야경 구경갔어요.
좀 피곤했기에 나룻배 타고 한바퀴 스윽~
아빠가 찍은 야경 사진 몇장
그 다음날엔 늦잠자고 일어나 풍경 구경을 갔어요. 야경과는 또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이쁘다고 엄마가 아빠를 닥달해서 찍은 사진
동네 구석구석이 참 고풍스럽고 얘쁘더라구요.
어딜가서 무슨 고생을 하더라도 잠은 잘자야 한다는 명제 아래, 쫌 비싼 호텔로다가...
호텔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고는 기념사진 한 방 찍어줬죠.
잽싸게 호텔을 나와서 우쩐의 야경 구경갔어요.
좀 피곤했기에 나룻배 타고 한바퀴 스윽~
아빠가 찍은 야경 사진 몇장
그 다음날엔 늦잠자고 일어나 풍경 구경을 갔어요. 야경과는 또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이쁘다고 엄마가 아빠를 닥달해서 찍은 사진
동네 구석구석이 참 고풍스럽고 얘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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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박물관
Photo Story
2008/09/15 21:08
아빠가 인터넷을 막 해메고 다니더니 상해 곤충 박물관에 가자고 했어요.
재미있을 것 같다고...
그래서 출발~
근데 아빠가 위치를 잘 몰라서 뱅뱅뱅 돌다가 겨우 찾아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별루더라구요~
곤충 수수께끼등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컴퓨터 모니터도 있었는데요. 우리처럼 아직 키가 작은 어린이들을 위해 받침대를 대놓는 센스~!
별로 볼 게 없어서인지 시간은 그리 걸리지 않더라구요.
집에 돌아와서는 가볍게 이루소서 세트로 운동 한판~
재미있을 것 같다고...
그래서 출발~
근데 아빠가 위치를 잘 몰라서 뱅뱅뱅 돌다가 겨우 찾아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별루더라구요~
곤충 수수께끼등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컴퓨터 모니터도 있었는데요. 우리처럼 아직 키가 작은 어린이들을 위해 받침대를 대놓는 센스~!
별로 볼 게 없어서인지 시간은 그리 걸리지 않더라구요.
집에 돌아와서는 가볍게 이루소서 세트로 운동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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