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 연휴때 아빠랑 상해 식물원 다녀왔어요.
해바라기 축제한다고 해서 갔는데...
해바라기가 많긴 엄청 많더라구요.
근데 모두 시들어버렸지 뭐예요.
다리가 아프고 사람이 많아져서 좀만 구경하고 돌아왔답니다. ^^
'Photo Story'에 관련한 글을 96건 찾았습니다.
- 2008/10/02 IRSS 상해 식물원
- 2008/10/01 IRSS 우쩐에 다녀왔어요.
- 2008/09/15 IRSS 곤충 박물관
- 2008/09/09 IRSS 일월도
- 2008/04/20 IRSS 교회가는 날, 즐거운 주말
- 2008/04/06 IRSS 장풍공원 산책
- 2008/03/23 IRSS 봄이왔네 봄이와
- 2008/03/16 IRSS 아빠회사 친구들이 놀러온날
- 2008/01/27 IRSS 눈이 왔어요~~~~ 2
- 2007/11/21 IRSS 청도 여행 2
우쩐에 다녀왔어요.
Photo Story
2008/10/01 21:35
우쩐(烏鎭)에 다녀왔어요.
어딜가서 무슨 고생을 하더라도 잠은 잘자야 한다는 명제 아래, 쫌 비싼 호텔로다가...
호텔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고는 기념사진 한 방 찍어줬죠.
잽싸게 호텔을 나와서 우쩐의 야경 구경갔어요.
좀 피곤했기에 나룻배 타고 한바퀴 스윽~
아빠가 찍은 야경 사진 몇장
그 다음날엔 늦잠자고 일어나 풍경 구경을 갔어요. 야경과는 또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이쁘다고 엄마가 아빠를 닥달해서 찍은 사진
동네 구석구석이 참 고풍스럽고 얘쁘더라구요.
어딜가서 무슨 고생을 하더라도 잠은 잘자야 한다는 명제 아래, 쫌 비싼 호텔로다가...
호텔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고는 기념사진 한 방 찍어줬죠.
잽싸게 호텔을 나와서 우쩐의 야경 구경갔어요.
좀 피곤했기에 나룻배 타고 한바퀴 스윽~
아빠가 찍은 야경 사진 몇장
그 다음날엔 늦잠자고 일어나 풍경 구경을 갔어요. 야경과는 또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이쁘다고 엄마가 아빠를 닥달해서 찍은 사진
동네 구석구석이 참 고풍스럽고 얘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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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박물관
Photo Story
2008/09/15 21:08
아빠가 인터넷을 막 해메고 다니더니 상해 곤충 박물관에 가자고 했어요.
재미있을 것 같다고...
그래서 출발~
근데 아빠가 위치를 잘 몰라서 뱅뱅뱅 돌다가 겨우 찾아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별루더라구요~
곤충 수수께끼등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컴퓨터 모니터도 있었는데요. 우리처럼 아직 키가 작은 어린이들을 위해 받침대를 대놓는 센스~!
별로 볼 게 없어서인지 시간은 그리 걸리지 않더라구요.
집에 돌아와서는 가볍게 이루소서 세트로 운동 한판~
재미있을 것 같다고...
그래서 출발~
근데 아빠가 위치를 잘 몰라서 뱅뱅뱅 돌다가 겨우 찾아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별루더라구요~
곤충 수수께끼등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컴퓨터 모니터도 있었는데요. 우리처럼 아직 키가 작은 어린이들을 위해 받침대를 대놓는 센스~!
별로 볼 게 없어서인지 시간은 그리 걸리지 않더라구요.
집에 돌아와서는 가볍게 이루소서 세트로 운동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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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도
Photo Story
2008/09/09 20:58
상해에서 약 한시간정도 벗어나면 일월도라는 작은 유원지(?)가 있는데요, 이번 추석 쉬는날 살짝 갔다 왔습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그래서인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우리같이 사람 버글거리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딱 좋더군요.
잔디밭을 지나는데 들꽃이 있어서 예쁘게 머리에 꽂아봤습니다.
신난 소서는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연못에는 연꽃이 참 많이 피어있더군요.
커다란 호수 옆에는 멋드러진 통나무집도 있구요
아빠랑 엄마랑 사진도 찍구요.
비가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하늘도 파랗고 정말 기분좋은 날씨였습니다.
상해로 돌아오는 길에 OUTLET에 잠깐 들렀어요. 엄청 크고, 사람도 참 많더군요...
또한번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되었네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그래서인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우리같이 사람 버글거리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딱 좋더군요.
잔디밭을 지나는데 들꽃이 있어서 예쁘게 머리에 꽂아봤습니다.
신난 소서는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연못에는 연꽃이 참 많이 피어있더군요.
커다란 호수 옆에는 멋드러진 통나무집도 있구요
아빠랑 엄마랑 사진도 찍구요.
비가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하늘도 파랗고 정말 기분좋은 날씨였습니다.
상해로 돌아오는 길에 OUTLET에 잠깐 들렀어요. 엄청 크고, 사람도 참 많더군요...
또한번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되었네요.
TAG 일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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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는 날, 즐거운 주말
Photo Story
2008/04/20 18:35
교회가는날 바람이 심하게 불었어요.
교회 놀이터에서 모래성 쌓기도 하고, 마트 앞에 있는 두더지잡기 게임도 하구요, 지난번에 심은 꽃씨에 물도 주었는데 벌써 새싹이 나서 자라나는 꽃씨도 있었어요.
교회 놀이터에서 모래성 쌓기도 하고, 마트 앞에 있는 두더지잡기 게임도 하구요, 지난번에 심은 꽃씨에 물도 주었는데 벌써 새싹이 나서 자라나는 꽃씨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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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회사 친구들이 놀러온날
Photo Story
2008/03/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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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왔어요~~~~
Photo Story
2008/01/27 20:06
교회가는 날인데요, 아침에 눈뜨고 일어났더니 아빠가 빨리 와보래요.
창밖을 보았더니 함박눈이 내리고, 밖에는 눈이 소복히 쌓여 있었어요.
상해에 이렇게 눈이 온적이 없었다네요.
주말이라고 늦잠자는 잠꾸러기 엄마를 깨우려고 해요.. 엄마 발을 간질간질...
숨바꼭질도 했어요.
도대체 이루는 어디로 숨었는지 찾을 수가 없네~~~
교회가기에는 시간이 좀 남아서 집에서 빈둥빈둥 놀았어요.
밖으로 나가봤더니 아빠 차에 눈이 소복소복
소서는 잽싸게 한웅큼씩 눈을 뭉쳐 눈사람을 만들었구요.
이루는 아빠가 맨손으로 손시려 손시려 호호 불어가며 만들어준 눈사람을 받아들고는 좋아했답니다.
쇼핑도 가고 맛난것도 먹고~ 참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창밖을 보았더니 함박눈이 내리고, 밖에는 눈이 소복히 쌓여 있었어요.
상해에 이렇게 눈이 온적이 없었다네요.
주말이라고 늦잠자는 잠꾸러기 엄마를 깨우려고 해요.. 엄마 발을 간질간질...
숨바꼭질도 했어요.
도대체 이루는 어디로 숨었는지 찾을 수가 없네~~~
교회가기에는 시간이 좀 남아서 집에서 빈둥빈둥 놀았어요.
밖으로 나가봤더니 아빠 차에 눈이 소복소복
소서는 잽싸게 한웅큼씩 눈을 뭉쳐 눈사람을 만들었구요.
이루는 아빠가 맨손으로 손시려 손시려 호호 불어가며 만들어준 눈사람을 받아들고는 좋아했답니다.
쇼핑도 가고 맛난것도 먹고~ 참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청도 여행
Photo Story
2007/11/21 18:15
청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상해는 비가 왔는데요, 청도는 너무나 맑았어요.
엄마아빠는 좀 피곤한 것 같았지만 우리는 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상해 홍교공항에서 청도가는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고 있지요. 비행시간만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답니다.
청도에서 제일 높다는 TV탑에 올라가서 청도 시내랑 바다를 보았어요.
야시장에 가서 재미있는 구경도 많이 했구요, 재미난 물건도 샀어요.
중산로에 있는 천주교회당도 가봤구요.
천주교회당에서 중산로를 따라 잔교로 가는 길에 예쁜 지푸라기 공예품 파는 조그만 가게에서 테디베어 인형도 사구, 회전초밥집에서 맛있는 초밥도 먹었어요.
잔교 앞바다에서는 파란 바다를 보고, 모래사장에서 모래성도 짓고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잔교는 청도의 서쪽 해변이라네요.
청도 동쪽으로 가서는 바닷가에 있는 근사한 카페에서 맛있는 피자랑 쥬스를 멋었어요.
그 앞바다는 날씨가 추워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아빠가 모래사장에 커다란 하트를 그리고 우리 이름을 적어주었어요.
호텔에서는 엄마랑 뒹굴뒹굴, 맛있는 라면도 먹었구요.
팔대관이란 곳엘 가봤는데요, 그 앞바다도 너무 시원했구요. 옛날 장개석 할아버지의 별장이었다는 곳에도 들어가 봤어요. 그 앞길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길도 있었구요. 빨갛노 노란 낙엽들을 많이많이 주워 모았어요.
돌아오는 길엔 피자부페에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상해로 돌아오기 위해 청도 공항에 갔는데요.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두시간이나 기다렸답니다. 그래도 엄마 아빠랑 신나게 노느라 지겨운줄 몰랐어요. 그러나보니 멀리 햇님이 바알갛게 안녕 인사하며 주무시러 가려고 해요.
비행기 안에서 준 맛난 면을 먹으며 상해로 돌아왔답니다.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엄마아빠 고맙습니다.
상해는 비가 왔는데요, 청도는 너무나 맑았어요.
엄마아빠는 좀 피곤한 것 같았지만 우리는 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상해 홍교공항에서 청도가는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고 있지요. 비행시간만 1시간 10분 정도 걸린답니다.
청도에서 제일 높다는 TV탑에 올라가서 청도 시내랑 바다를 보았어요.
야시장에 가서 재미있는 구경도 많이 했구요, 재미난 물건도 샀어요.
중산로에 있는 천주교회당도 가봤구요.
천주교회당에서 중산로를 따라 잔교로 가는 길에 예쁜 지푸라기 공예품 파는 조그만 가게에서 테디베어 인형도 사구, 회전초밥집에서 맛있는 초밥도 먹었어요.
잔교 앞바다에서는 파란 바다를 보고, 모래사장에서 모래성도 짓고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잔교는 청도의 서쪽 해변이라네요.
청도 동쪽으로 가서는 바닷가에 있는 근사한 카페에서 맛있는 피자랑 쥬스를 멋었어요.
그 앞바다는 날씨가 추워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아빠가 모래사장에 커다란 하트를 그리고 우리 이름을 적어주었어요.
호텔에서는 엄마랑 뒹굴뒹굴, 맛있는 라면도 먹었구요.
팔대관이란 곳엘 가봤는데요, 그 앞바다도 너무 시원했구요. 옛날 장개석 할아버지의 별장이었다는 곳에도 들어가 봤어요. 그 앞길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길도 있었구요. 빨갛노 노란 낙엽들을 많이많이 주워 모았어요.
돌아오는 길엔 피자부페에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상해로 돌아오기 위해 청도 공항에 갔는데요. 비행기가 연착되어서 두시간이나 기다렸답니다. 그래도 엄마 아빠랑 신나게 노느라 지겨운줄 몰랐어요. 그러나보니 멀리 햇님이 바알갛게 안녕 인사하며 주무시러 가려고 해요.
비행기 안에서 준 맛난 면을 먹으며 상해로 돌아왔답니다.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엄마아빠 고맙습니다.
TAG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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