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소서'에 관련한 글을 188건 찾았습니다.

  1. 2008/05/25 IRSS 어항만들기 프로젝트
  2. 2008/04/06 IRSS 식목일 꽃씨 심기
  3. 2008/03/30 IRSS 부려먹는 아빠?
  4. 2007/12/31 IRSS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2007/12/31 IRSS 유치원 발표회
  6. 2007/12/31 IRSS 행복한 크리스마스
  7. 2007/12/16 IRSS 크리스마스 장식하기
  8. 2007/12/09 IRSS 충동구매 하지 맙시다.
  9. 2007/11/21 IRSS 김치 담그기
  10. 2007/10/14 IRSS 동네 한바퀴 산책
아빠가 집에다 금붕어를 키워보자고 하셨어요.
우린 너무너무 기대되었어요.
아빠랑 엄마랑 이루소서는 작고 예쁜 항아리(?)를 샀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 어항을 사지않고 항아리를 사는지 궁금했는데요. 아빠가 그러는데 항아리는 자기가 스스로 숨을 쉰데요.
그래서 옛날 어른들은 김치랑 간장 된장등을 항아리에 넣어 놓으셨는데요. 항아리가 숨을 쉬기 때문에 갈수록 맛있어지는거래요.
그래서 물고기들도 항아리에 놓고 키우면 좋을 거래요.
그렇구나... 근데 아빠가 말해주는건 왠지 좀 믿어지지가 않는단 말예요. ^^

금붕어 몇마리랑 작은 뜰채랑 물고기들이 먹을 밥이랑 항아리 바닥에 깔 조약돌들을 샀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두 인민화폐10위안(한국돈 천사백원 조금 넘네요)

항아리 바닥에 조약돌을 깔고
밤새 정제시켜 놓은 물을 붓고 물고기들을 넣어줬더니 정말 예쁜 어항이 되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아빠가 옆에서 종이에 뭘 열심히 그리시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을 다 그리시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뚝딱뚝딱 땀뻘뻘 흘리며 뭔가를 만드셨어요.
뭔가 봤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람이 불 때 바람개비가 돌면서 어항의 물을 순환시켜주고 물에 공기도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거라네요.
참말 애쓰셨지 뭡니까...

암튼 이렇게 해서 예쁜 어항을 집에 놓게 되었어요.
물고기 밥주는 당번은 이루소서랍니다.
2008/05/25 11:21 2008/05/25 11:21

댓글을 달아 주세요

식목일 꽃씨 심기

이루 소서 2008/04/06 10:44 IRSS
주말아침 우리는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하며 빈둥대고 있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랑 아빠가 점심먹으러 밖으로 나가자고 했어요.
돈까스를 먹었는데요. 식당 발코니에서 바람도 쐬었구요. 사진도 찍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가 그러는데요, 4월 5일은 식목일이래요. 나무 심는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후에는 아빠랑 여기저기 다니며 꽃씨랑 화분이랑 구해다가
집에와서 꽃씨를 심었어요.
화분에다가는 우리 가족들의 이름을 적었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구요.
예쁜 꽃들이 어서 빨리 자랐으면 좋겠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04/06 10:44 2008/04/06 10:44
TAG

댓글을 달아 주세요

부려먹는 아빠?

이루 소서 2008/03/30 20:23 IRSS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만 보면 애들을 너무 부려먹는게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사실은 이루소서 모두 밥먹고 그릇치우고 상닦고, 빨래 널고 하는것들을 다 좋아한답니다.
부려먹다니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빠 사무실 가서 그림도 그리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손수그린 그림 들고 사진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식으로 맛있는 것도 먹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교회도 다녀왔어요.


2008/03/30 20:23 2008/03/30 20:23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루와 소서와 우리 가정에 대해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07년 한해동안 어떤일이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좋은 일이었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별다른 아픔과 사고와 슬픔없이 우리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나날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소중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그렇게 살기가 무척 힘든 것이죠)

2008년에도 계속해서 사랑해주시구요,
여러분들 자신에게, 그리고 가정과 주변에게 행복과 평안이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확대
확대

2007/12/31 21:06 2007/12/31 21:06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유치원 발표회

이루 소서 2007/12/31 16:27 IRSS
유치원에서 발표회를 했어요.
예쁜 궁전같이 꾸민 큰 무대에서 했는데요, 어떤 친구들은 조명과 많은 관객들에 놀라 울기도 했지만 이루와 소서는 울지도 않고 준비한대로 열심히 노래하고 춤췄답니다. 즐거운 하루였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막이 오르기 전 무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루소서 등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자 눌러쓰는거 싫어하는 이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율동중인 이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자가 잘어울리는 소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서의 율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물 옷을 골라입은 이루소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얀토끼 이루, 회색곰 소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끼옷 너무 좋아하는 이루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곰옷을 입은 귀여운 소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법사 공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법소녀 이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쁜 옷을 입은 어린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율동하는 소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 합창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합창중인 소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합창중인 이루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멋있게 마지막을 장식한 이루소서

이루는 공연때 입었던 토끼 옷이 너무 맘에 들어 내내 행복한 표정을 짓더니만 끝나고는 그 토끼옷 사달라고 엄마아빠를 마구마구 돌라대었습니다.
이에 질세라 소서도 빨간 웃도리와 초록 치마가 너무 맘에 든다고 사달라고 졸라서는
못이기는 엄마아빠가 사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걸 어디가서 사야할까요??? 고민이네요.
2007/12/31 16:27 2007/12/31 16:27

댓글을 달아 주세요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였어요.
이루소서가 속한 유아부에서 예쁘고 깜찍한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행사가 끝나고 집에가는 길에 네일아트 하는 곳에 가서
손톱에 예쁜 꽃을 그려넣어 주었어요. 엄마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 갔더니 아빠가 큰 인형을 선물해주었어요.
이루것은 [똥뿌리], 소서것은 [뾰뿌리]라고 이름지어줬어요.
똥끄란 뿔이 달린, 뾰족한 뿔이 달린 인형들이기 때문이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엄마랑 아빠가 선물을 주시면서 얘기해주셨는데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주는게 아니라면서요?
산타할아버지가 머리맡에 놓고가는 선물은 사실은 아빠랑 엄마가 주는 선물이래요.
다른 애들은 산타할아버지가 주는 거라고 믿고 있는거 같아요. 걔들은 아직 어려서 세상을 모르는거죠... ㅎㅎㅎ
2007/12/31 15:03 2007/12/31 15:03

댓글을 달아 주세요

크리스마스가 며칠 안남았어요.
아빠는 신나는 캐롤을 틀어주셨고요. 이번 주말은 아빠랑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였어요.

먼저 벽에다가는 알록달록 메리크리스마스 글자를 붙였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풍선에 열심히 바람을 넣어 벽에 대롱대롱 매달았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구 크리스마스 트리를 열심히 만들구요, 산타할아버지 인형도 매달았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2007/12/16 11:21 2007/12/16 11:21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루소서 캠페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12/09 10:55 2007/12/09 10:55
TAG

댓글을 달아 주세요

김치 담그기

이루 소서 2007/11/21 17:47 IRSS
엄마와 함께 김치를 담갔어요.
앞치마도 두르고 팔에 토시도 하고...
1회용 비닐 장갑은 어른들것이라 너무 컸어요. 어린이용 위생장갑은 왜 안나오나 몰라요.
우리가 직접 담근 김치,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11/21 17:47 2007/11/21 17:47
TAG

댓글을 달아 주세요

동네 한바퀴 산책

이루 소서 2007/10/14 11:27 IRSS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7/10/14 11:27 2007/10/14 11:27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