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소서
2005/11/14 23:36
IRSS
요즘 말이란걸 배우고 있는데 무척 재미나다.
아빠, 엄마, 이루, 소서... 이건 기본으로 한다.
소서 쟤 이름은 아직도 부르기 어렵다.
내 혀가 말을 잘 안들어서 그런지 열심히 해도 여전히 [쇼셔]... 가 된다. 근데 소서 쟤는 자기 이름이 여태 [쬬쪄]다. ㅋㅋㅋ
아이한테 중국말도 배웠다. [메이여우]. 그건 자신있다.
어른들 말은 참 이상하다.
엄마랑 아빠랑 말 가르쳐주는 중점포인트가 쬠씩 틀리다.
아빠는 맨날 아빠보고 [아빠는 멋있어]만 하란다.
나는 [머시쪄]하는데 소서는 [머셔] 이런다.
이걸 보던 엄마가 멀리서 쿵쾅쿵쾅 뛰어오더니
따라해봐!!! 이런다.
뭘까???
[엄마는 얘뻐]... ???
말이란 그때그때 다르게 써야하는 모양이다.
참 어.렵.다.
2005/11/14 23:36
2005/11/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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