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에 관련한 글을 3건 찾았습니다.

  1. 2007/09/09 IRSS 아빠 회사에 놀러갔어요.
  2. 2006/05/11 IRSS 헷깔리세요?
  3. 2005/11/14 IRSS 말 배우기
아빠 회사에 놀러갔는데요.
와아~ 멋있었어요. 책상도 많고 의자도 많고 컴퓨터도 많았어요.

쇼파에 앉아 상담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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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하게 앉아서 결재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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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앞에 앉아서 열심히 일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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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었어요~~
2007/09/09 08:56 2007/09/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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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깔리세요?

이루 소서 2006/05/11 19:28 IRSS
한국서 지율이가 놀러온지 며칠째...
아직도 배를깔고 온 방바닥을 휘집고 다니는 지율이가 귀엽다.
나도 저런때가 있었던가???
암튼 지율이랑
신나게 놀고
기분 업되고
목욕 끝나고 엄마가 사준 수건까운 입어서 뽀송뽀송하고...
모든게 다 순조로와 기분 좋게 잠자려 하는 찰나
아빠가 퇴근해 들어와서는

[쬬쪄야~~~ 아빠 와았따아~~~]
하신다.
난 아무렇지 않게 아빠를 보며
[나 쬬쪄 아닌데, 이룬데...]
거기다 이루를 가리키며
[쟤가 쬬쪈데...]
해줬다.
순간 아빠는 상당히 당황한 눈치더니
이루를 보고
[그럼 넌 누구니?]

이루가 잽싸게 대답한다.
[몰라~~~~!!!]

역시 이루는 나랑 잘 통하는 쌍둥이다. 헤헤
2006/05/11 19:28 2006/05/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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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배우기

이루 소서 2005/11/14 23:36 IRSS
요즘 말이란걸 배우고 있는데 무척 재미나다.

아빠, 엄마, 이루, 소서... 이건 기본으로 한다.
소서 쟤 이름은 아직도 부르기 어렵다.
내 혀가 말을 잘 안들어서 그런지 열심히 해도 여전히 [쇼셔]... 가 된다. 근데 소서 쟤는 자기 이름이 여태 [쬬쪄]다. ㅋㅋㅋ

아이한테 중국말도 배웠다. [메이여우]. 그건 자신있다.

어른들 말은 참 이상하다.
엄마랑 아빠랑 말 가르쳐주는 중점포인트가 쬠씩 틀리다.

아빠는 맨날 아빠보고 [아빠는 멋있어]만 하란다.
나는 [머시쪄]하는데 소서는 [머셔] 이런다.

이걸 보던 엄마가 멀리서 쿵쾅쿵쾅 뛰어오더니
따라해봐!!! 이런다.
뭘까???

[엄마는 얘뻐]... ???

말이란 그때그때 다르게 써야하는 모양이다.
참 어.렵.다.
2005/11/14 23:36 2005/11/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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