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에 관련한 글을 10건 찾았습니다.
- 2007/05/06 IRSS 소서가 그린 우리 가족
- 2007/04/15 IRSS 이루의 옥수수 먹기
- 2006/10/15 IRSS [엽기] 머리 어깨 무릎 발
- 2006/08/07 IRSS 서울서 온 이모들이랑 즐거운 나들이
- 2006/08/05 IRSS 지난 주말
- 2006/08/01 IRSS 새신발 맵시 3
- 2006/07/26 IRSS 한개와 두개를 표현하다
- 2006/05/11 IRSS 헷깔리세요?
- 2005/12/29 IRSS 그림그리기 1
- 2005/11/14 IRSS 말 배우기
서울서 온 현옥 이모가 아주 예쁜 신발을 선물해주었다.
지금 신기에는 조금 크지만 아주 맘에 든다.
이루랑 소서가 신발을 신고 포즈를...
근데 어느 발이 이루발, 어느발이 소서발???
지금 신기에는 조금 크지만 아주 맘에 든다.
이루랑 소서가 신발을 신고 포즈를...
근데 어느 발이 이루발, 어느발이 소서발???
한국서 지율이가 놀러온지 며칠째...
아직도 배를깔고 온 방바닥을 휘집고 다니는 지율이가 귀엽다.
나도 저런때가 있었던가???
암튼 지율이랑
신나게 놀고
기분 업되고
목욕 끝나고 엄마가 사준 수건까운 입어서 뽀송뽀송하고...
모든게 다 순조로와 기분 좋게 잠자려 하는 찰나
아빠가 퇴근해 들어와서는
[쬬쪄야~~~ 아빠 와았따아~~~]
하신다.
난 아무렇지 않게 아빠를 보며
[나 쬬쪄 아닌데, 이룬데...]
거기다 이루를 가리키며
[쟤가 쬬쪈데...]
해줬다.
순간 아빠는 상당히 당황한 눈치더니
이루를 보고
[그럼 넌 누구니?]
이루가 잽싸게 대답한다.
[몰라~~~~!!!]
역시 이루는 나랑 잘 통하는 쌍둥이다. 헤헤
아직도 배를깔고 온 방바닥을 휘집고 다니는 지율이가 귀엽다.
나도 저런때가 있었던가???
암튼 지율이랑
신나게 놀고
기분 업되고
목욕 끝나고 엄마가 사준 수건까운 입어서 뽀송뽀송하고...
모든게 다 순조로와 기분 좋게 잠자려 하는 찰나
아빠가 퇴근해 들어와서는
[쬬쪄야~~~ 아빠 와았따아~~~]
하신다.
난 아무렇지 않게 아빠를 보며
[나 쬬쪄 아닌데, 이룬데...]
거기다 이루를 가리키며
[쟤가 쬬쪈데...]
해줬다.
순간 아빠는 상당히 당황한 눈치더니
이루를 보고
[그럼 넌 누구니?]
이루가 잽싸게 대답한다.
[몰라~~~~!!!]
역시 이루는 나랑 잘 통하는 쌍둥이다. 헤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림그리기
앤디's Story
2005/12/29 15:06
요즘 이루소서는 한창 그림 그리기에 열중이다..
처음에는 색연필 잡는것도 어색하더니만
요즘은 제법 동그라미를 그럴듯 하게 그려낸다..
하루는 이루가 동그라미 위에 찍 뭔가 하나를 그리길래 물었다..
\"아루야 이게 뭐야?\"
했더니 이루가
\"사과\"
이란다...
아~~~감동이다...
울 천재 딸...ㅋㅋㅋ
처음에는 색연필 잡는것도 어색하더니만
요즘은 제법 동그라미를 그럴듯 하게 그려낸다..
하루는 이루가 동그라미 위에 찍 뭔가 하나를 그리길래 물었다..
\"아루야 이게 뭐야?\"
했더니 이루가
\"사과\"
이란다...
아~~~감동이다...
울 천재 딸...ㅋㅋㅋ

요즘 말이란걸 배우고 있는데 무척 재미나다.
아빠, 엄마, 이루, 소서... 이건 기본으로 한다.
소서 쟤 이름은 아직도 부르기 어렵다.
내 혀가 말을 잘 안들어서 그런지 열심히 해도 여전히 [쇼셔]... 가 된다. 근데 소서 쟤는 자기 이름이 여태 [쬬쪄]다. ㅋㅋㅋ
아이한테 중국말도 배웠다. [메이여우]. 그건 자신있다.
어른들 말은 참 이상하다.
엄마랑 아빠랑 말 가르쳐주는 중점포인트가 쬠씩 틀리다.
아빠는 맨날 아빠보고 [아빠는 멋있어]만 하란다.
나는 [머시쪄]하는데 소서는 [머셔] 이런다.
이걸 보던 엄마가 멀리서 쿵쾅쿵쾅 뛰어오더니
따라해봐!!! 이런다.
뭘까???
[엄마는 얘뻐]... ???
말이란 그때그때 다르게 써야하는 모양이다.
참 어.렵.다.
아빠, 엄마, 이루, 소서... 이건 기본으로 한다.
소서 쟤 이름은 아직도 부르기 어렵다.
내 혀가 말을 잘 안들어서 그런지 열심히 해도 여전히 [쇼셔]... 가 된다. 근데 소서 쟤는 자기 이름이 여태 [쬬쪄]다. ㅋㅋㅋ
아이한테 중국말도 배웠다. [메이여우]. 그건 자신있다.
어른들 말은 참 이상하다.
엄마랑 아빠랑 말 가르쳐주는 중점포인트가 쬠씩 틀리다.
아빠는 맨날 아빠보고 [아빠는 멋있어]만 하란다.
나는 [머시쪄]하는데 소서는 [머셔] 이런다.
이걸 보던 엄마가 멀리서 쿵쾅쿵쾅 뛰어오더니
따라해봐!!! 이런다.
뭘까???
[엄마는 얘뻐]... ???
말이란 그때그때 다르게 써야하는 모양이다.
참 어.렵.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