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vs 어머나

이루 소서 2006/09/23 18:47 IRSS
2006/09/23 18:47 2006/09/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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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서영 2006/11/09 00:16  ADD  M/D  R

    왜이래요 왜이래요하는 소서의 음정은 매우 정확한데
    이루의 옹달샘은 모랄까!!!
    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재즈같다고나 할까???ㅋㅋㅋ

  2. Jxx 2006/11/09 09:54  ADD  M/D  R

    가능성이 보이냐?
    애들한테 피아노 레슨한번 시켜보까?
    의향 있으셔???

흔한 이름

Delicious Life 2006/09/22 14:28 IRSS
어느 신문기사에서 발췌해 온 겁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름이 세련되어 짐을 느낄수 있지만
우리 이루소서 같은 25세기형 이름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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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2 14:28 2006/09/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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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Delicious Life 2006/09/18 20:44 IRSS

짧은 거리지만 출장을 다녀오는 길...
오가는 길위에서 흥미로운 광경을 어렵잖게 만날 수 있다.

고속도로 위에서 사소한 접촉사고가 나면...
분필이나 흰색 페인트로 사고 현장을 표식하고
뒷차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차를 갓길로 뺀다......
면 얼마나 좋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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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와서 차 빼라고 할때까지 계속 세워두는게 이곳의 상식이다.
차 빼는 놈이 지는놈이라는게 중국 인민들의 지론인 것이다.

또 한참을 가다보면
트럭 짐칸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 있는 사람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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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옆에 자동차를 통째로 매달아놓은 구조물도 볼 수 있다.
이건 모형이 아니라 실제 자동차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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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은 어느새 황혼으로 뒤덮이고
피곤한 내몸은 어여빨리 집으로 가서 쉬자고 마음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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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8 20:44 2006/09/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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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패닉

Jxx's Misc. 2006/09/17 16:52 IRSS
앗차! 오늘이 일요일이구나...
토요일도 어김없이 출근하고
일요일날마저도 그어느때보다 정신없이 일을하다보니
오늘이 무슨날인지, 지금이 몇시인지 잘 모를때가 있다.
창밖을 보고 오늘따라 도로에 차가 많지않은 이유를 골똘히 행각해보다가
비로소 오늘이 일요임을 알게 되었다.

갑자기 날갯죽지가 뻣뻣해 온다.
2006/09/17 16:52 2006/09/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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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옵니다.

Jxx's Misc. 2006/09/16 13:32 IRSS
반팔상의 입는것이 아직도 익숙한데
몇차례 비가 내리더니 그새 쌀쌀해지네요.
가을인가보다 하는 찰나, 이미 겨울은 오고있는것을 느낍니다.
눈(雪)한푸라기 구경하기 어려운 이곳에서 그 목석같은 겨울을 겪다보면
어느새 또 일년.
내년에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궁금해집니다.
2006/09/16 13:32 2006/09/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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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를 밀고, 등에 아기를 업고...
어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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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우리도 다큰거 아니까??? 헤헤~
2006/09/12 20:25 2006/09/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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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날아든다~

Delicious Life 2006/09/11 20:01 IRSS

상상같은 일이 눈앞에 나타날 때도 있다.
닭쫒던 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자동차 사이를 뛰며 닭잡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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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활은 이렇게 가끔 뜻밖의 웃음을 가져다 준다.

참고로 저 앞의 노란색 폐차직전의 버스는
그 유명한 이마트 셔틀버스.
한국의 이마트 사장님이 아시면 놀라 자빠지지 않을까???
아무리 중국땅이라지만 이마트의 name value는 어쩌라고?

2006/09/11 20:01 2006/09/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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