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짜짠 나타나는 쨩가...
울집에도 쨩구 쨩가 둘이 있다..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던지 어떻게 알았는지 슬그머니 나타나는 쨩구 쨩가 둘..
오늘도 거실서 열심히 놀고 있는거 확인하고 잠시 화장실에 갔더니만...
스르륵 문이 열리며 어느사인가 나타나서 헤헤헤 거린다...
(상황설명 : 아빠가 뒷모습 촬영...엄마 황급히 피함)
헤어짐
앤디's Story
2005/05/17 13:41
전 jxx의 사장이셨던 송사장님 가족이 지난 톨날 한국으로 가셨다..
밉다해도 3년을 갔이 지낸사이니
jxx 솔찍한 심정이 아쉬움이란다...
아침에 공항까지 가는건 무리고
우리집 식구 다 같이 그 집앞에서 인사하기로 결정했다..
구질 구질한 비때문에 아가들이 걱정은 됐지만
잠깐인데 싶어 데리고 갔다..
로비에 앉아 있으려니 지연이가 내려온다..
앤디가 이뻐했던 막내 딸...
마지막으로 사진 찍자고 하니 저렇게 이쁜표정을 지어준다..
다음 볼때즘엔 다 큰 숙녀가 되 있겠지 생각하니 좀 슬픈 생각도 든다..
어떤 헤어짐이든...
헤어짐..이별은...
슬푸다....
밉다해도 3년을 갔이 지낸사이니
jxx 솔찍한 심정이 아쉬움이란다...
아침에 공항까지 가는건 무리고
우리집 식구 다 같이 그 집앞에서 인사하기로 결정했다..
구질 구질한 비때문에 아가들이 걱정은 됐지만
잠깐인데 싶어 데리고 갔다..
로비에 앉아 있으려니 지연이가 내려온다..
앤디가 이뻐했던 막내 딸...
마지막으로 사진 찍자고 하니 저렇게 이쁜표정을 지어준다..
다음 볼때즘엔 다 큰 숙녀가 되 있겠지 생각하니 좀 슬픈 생각도 든다..
어떤 헤어짐이든...
헤어짐..이별은...
슬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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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감기..
앤디's Story
2005/05/17 13:35
소서 열꽃나고 아픈지도 한달이 되갑니다..
그런데 아직도....
계속 열이 올랐다가 괜찮아졌다를 반복합니다..
그러다가 멀쩡하던 이루까지 어제 39도로 열이 올랐네요..
가슴이 무너집디다..
다행히 오늘 아침을 먹고는 좀 내린것도 싶은데..
자고 나면 또 어찌될줄 모르겠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병원...
가봐야 해열제 주고
감기약 주고...
뻔하죠..
나을겁니다..
열 그렇게 나도 잘 놀구 잘 뛰고 하는 이루가 참 기특합니다..
그래도 오늘 아침에는 좀 힘없어 보이는 이룹니다..
소서는 다행스럽게도 오늘 아침부텀은 멀쩡합니다..
한놈씩 돌아가면서 아파주는것이 효도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아무튼지 쬐끄만것들이 아파서 힘없어하니 안스럽구 짠해 가슴이 미어집니다..
낫겠죠..
오늘 몇일 동안 구질구질 내리던 비도 그쳤고,
기분도 상쾌해지는게 왠지 오늘 다 나을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자아자....이루 소서 화이팅!!!
그런데 아직도....
계속 열이 올랐다가 괜찮아졌다를 반복합니다..
그러다가 멀쩡하던 이루까지 어제 39도로 열이 올랐네요..
가슴이 무너집디다..
다행히 오늘 아침을 먹고는 좀 내린것도 싶은데..
자고 나면 또 어찌될줄 모르겠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병원...
가봐야 해열제 주고
감기약 주고...
뻔하죠..
나을겁니다..
열 그렇게 나도 잘 놀구 잘 뛰고 하는 이루가 참 기특합니다..
그래도 오늘 아침에는 좀 힘없어 보이는 이룹니다..
소서는 다행스럽게도 오늘 아침부텀은 멀쩡합니다..
한놈씩 돌아가면서 아파주는것이 효도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아무튼지 쬐끄만것들이 아파서 힘없어하니 안스럽구 짠해 가슴이 미어집니다..
낫겠죠..
오늘 몇일 동안 구질구질 내리던 비도 그쳤고,
기분도 상쾌해지는게 왠지 오늘 다 나을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자아자....이루 소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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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앤디's Story
2005/05/09 11:45
이루소서 아직 어린이는 아니지만
어린이 날을 맞이하야 가만 있기도 뭐해서
식물원이라는 곳엘 갔다..
아침부터 열이 있던 소서..
망설이다가 그래도 맑은 공기를 마시게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집을 나섰다..
아침에 비가 온뒤라 꽃들이며 나무들이며 깨끗하고 냄세도 넘 좋았다..
잔디밭에 내려 놓으니 이루는 신났다고 뛰어다니고..
소서는 아직 흥이 안나는지 걍 앉아만 있다가...
이루가 저멀리서 뭐러고 뭐라고 지들만의 대화를 하더니만 소서 벌떡일어나 이루에게도 걸어간다..
아빠랑 이루랑 소서랑 신나게 노는걸 보니 앤디 보고만 았어도 기분이 좋았다...
한참을 그렇게 앉아 있다가 아빠가 만들어 주는 꽃반지 끼고
크게 한바퀴 휙 돌았다...
잘 시간이 다 되서 서들러 집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암튼 울 이루 소서 기분이 많이 좋아진거 같다..
어린이 날을 맞이하야 가만 있기도 뭐해서
식물원이라는 곳엘 갔다..
아침부터 열이 있던 소서..
망설이다가 그래도 맑은 공기를 마시게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집을 나섰다..
아침에 비가 온뒤라 꽃들이며 나무들이며 깨끗하고 냄세도 넘 좋았다..
잔디밭에 내려 놓으니 이루는 신났다고 뛰어다니고..
소서는 아직 흥이 안나는지 걍 앉아만 있다가...
이루가 저멀리서 뭐러고 뭐라고 지들만의 대화를 하더니만 소서 벌떡일어나 이루에게도 걸어간다..
아빠랑 이루랑 소서랑 신나게 노는걸 보니 앤디 보고만 았어도 기분이 좋았다...
한참을 그렇게 앉아 있다가 아빠가 만들어 주는 꽃반지 끼고
크게 한바퀴 휙 돌았다...
잘 시간이 다 되서 서들러 집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암튼 울 이루 소서 기분이 많이 좋아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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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결혼식
Delicious Life
2005/05/09 11:35
중국에는 노동절이라고 5월1일부터 일주일간이 휴일이다..
울 이루소서 아빠 쉬는 이 황금 연휴기간에
좋아하는 꽃이며 나무며 뭔가를 많이 보여주려고 맘 먹고 있던차
때마침 Jxx직원의 결혼식이 있단다..
앤디 역시 중국의 결혼식은 첨이라 살짝 흥분이 됐드랬다..
큰 식당에 도착..
어? 우리가 늦었나?
결혼식은? 하고 물었더니..
이곳은 식이라고 따로 하질 않는단다..
피로연장서 걍 테이블을 돌믄서 인사하는게 보통이란다..
그래도 오늘의 결혼식은 드레스를 입은 신랑신부가 문 앞에서 하객을 맞고 사진 찍고..
자리에 앉으니 식이 바로 시작 됐는데...
신랑 신부가 음악에 맞춰서 무대로 입장하고
무대위로 도착하더니만 바로 피로연....
젊은 여자가 사회를 보는데,
신랑이 신부 들고 몇초 버티나?
신랑 노래 한번 시키고,
장모님 노래 한번 하고...
한시간을 진행했나?
이젠 신랑 신부가 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와 손님이 앉은 테이블을 죽 돈다..
놀라운건 테이블을 돌면서 와인 한잔을 하는데...
한테이블의 한명이 아니고 참석한 모든 사람과
건배를 하며 얘기를 주고 받고 남자들한테는 담배에 불을 붙여준다..
한 꼬마는 옆에서 열씸히 담배 불이 안 붙도록 훼방을 놓고
그걸 지켜 보는 하객들은 좋다고 웃어댄다...
앤디 짐작컨데 첫날밤의 뭔가와 관련이 있지 싶다..
암튼 그렇게 해서 4시간 가량 진행되는것 같다..
식탁에는 배불리 먹고도 남은 음식들이 그득하고..
사람들은 별로 지루하다는 표정 없지 끝까지 웃는 얼굴로 먹고 얘기하고...
우리 식구만 지루해 죽을뻔 했드랬다..--;;
울 이루소서 아빠 쉬는 이 황금 연휴기간에
좋아하는 꽃이며 나무며 뭔가를 많이 보여주려고 맘 먹고 있던차
때마침 Jxx직원의 결혼식이 있단다..
앤디 역시 중국의 결혼식은 첨이라 살짝 흥분이 됐드랬다..
큰 식당에 도착..
어? 우리가 늦었나?
결혼식은? 하고 물었더니..
이곳은 식이라고 따로 하질 않는단다..
피로연장서 걍 테이블을 돌믄서 인사하는게 보통이란다..
그래도 오늘의 결혼식은 드레스를 입은 신랑신부가 문 앞에서 하객을 맞고 사진 찍고..
자리에 앉으니 식이 바로 시작 됐는데...
신랑 신부가 음악에 맞춰서 무대로 입장하고
무대위로 도착하더니만 바로 피로연....
젊은 여자가 사회를 보는데,
신랑이 신부 들고 몇초 버티나?
신랑 노래 한번 시키고,
장모님 노래 한번 하고...
한시간을 진행했나?
이젠 신랑 신부가 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와 손님이 앉은 테이블을 죽 돈다..
놀라운건 테이블을 돌면서 와인 한잔을 하는데...
한테이블의 한명이 아니고 참석한 모든 사람과
건배를 하며 얘기를 주고 받고 남자들한테는 담배에 불을 붙여준다..
한 꼬마는 옆에서 열씸히 담배 불이 안 붙도록 훼방을 놓고
그걸 지켜 보는 하객들은 좋다고 웃어댄다...
앤디 짐작컨데 첫날밤의 뭔가와 관련이 있지 싶다..
암튼 그렇게 해서 4시간 가량 진행되는것 같다..
식탁에는 배불리 먹고도 남은 음식들이 그득하고..
사람들은 별로 지루하다는 표정 없지 끝까지 웃는 얼굴로 먹고 얘기하고...
우리 식구만 지루해 죽을뻔 했드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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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소서 세례받던 날
앤디's Story
2005/05/08 15:57
울 이루소서 지난 어린이 주일에 유아세례를 받았어요..
앤디가 이루를 안고
jxx가 소서를 안고
세례를 받았드랬는데..
울 이루가 세례를 주시는 목사님을
찍~~ 째려보는 바람에 보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킥킥 웃고..--;;;
그래도 예배 끝나고 나올때 다들 이뿌다고...
축하한다고 한마디씩 해주니 기분은 째지데요..^^
앤디가 이루를 안고
jxx가 소서를 안고
세례를 받았드랬는데..
울 이루가 세례를 주시는 목사님을
찍~~ 째려보는 바람에 보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킥킥 웃고..--;;;
그래도 예배 끝나고 나올때 다들 이뿌다고...
축하한다고 한마디씩 해주니 기분은 째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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