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앤디's Story 2004/09/22 12:43 IRSS
jxx가 출근하고 아이가 오기까지는 약 30분의 텀이 있다...
그 시간
두놈 다 잠을 자주면 그보다 더 신나는 일이 있겠냐만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고...
다행히 한놈이라도 자고 있으믄 별 어려움이 없지만
두놈다 깨어 있을시에...것두 일어난지 한시간에 육박해 갈때는 거의 피말리는 30분을 보내야 한다..

한번은
이루가 깬지 시간이 좀 됐고,
밥 먹을 시간도 됐고 해서
잘 놀고 있는 소서는 두고 이루를 안고 밥을 먹였더니..
잘 녹고 있던 소서가 쑥 기여와서는 (배밀이)앤디발을 부여잡고 서럽게 울어댄다...
이도 저도 못하고 땀만 쩔쩔 흘려댔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둘을 동시에 눕혀 놓고 밥을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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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2 12:43 2004/09/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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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맞냐고요~~

이루 소서 2004/09/22 12:35 I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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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엄마랑 이루랑 다 같이 산책을 했다...
아빠는 부석부석 부서지는 네모난걸 계속 먹으면서 걸었다...
엄마랑 아빠는 한참을 걷다가 그늘진 벤치에 앉았고
엄마가 드뎌 나를 유모차에서 내려 안아 줬다..
글고는 아빠가 먹던 그 부석 거리는걸  먹는다..
나도 함 먹어보고 싶어 한참을 치다봤더니..
엄마가 과자를 내 입 근처에 댄다..
왠 떡이냐 싶어 덥석 먹으려는데,,,
엄마가 그걸 쑥 땅기믄서

\"약오르지\"...이런다..
우쒸 엄마 맞냐고...
2004/09/22 12:35 2004/09/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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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이다2

이루 소서 2004/09/13 12:20 I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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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자도 자도 좋다..
우짜지...
자는데 깨우는게 넘 싫다...

\"이루야 일어나~~~\"
또 엄마가 깨우러 왔다..

에라~~~
이렇게 덮고 있으믄 엄마가 못찾겠지...
2004/09/13 12:20 2004/09/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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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민이다

이루 소서 2004/09/13 12:18 I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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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자꾸 뚱돼지라고 하고,
엄마는 자꾸 퉁띵이라고 한다..

밥은 너무 맛있고 잠자는 것두 넘 좋다..
우짜지...
어제는 한번 몸무게를 재봤다..
우~~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다..

아가때는 쫌 띵띵한게 좋다는 아이의 말도 위로가 안된다...
그러면서도 뚱돼지라고,
엉덩이가 아이 엉덩이 만하다고 놀려대는 아이가 더 밉다..흥~~
우짜지 우짜지...
2004/09/13 12:18 2004/09/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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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기

앤디's Story 2004/09/13 12:08 IRSS
이루는 앤디가 보기에 감성쪽으로다가 발달이 된것 같터요..
꽃 좋아하고 나무 좋아하고,
천 종류도 좋아하고..
요즘은 책보기도 즐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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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3 12:08 2004/09/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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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중국인들

Delicious Life 2004/09/08 12:34 IRSS
행복은,
- 할 일이 있는 것
- 바라볼 희망이 있는 것
- 사랑할 사람이 있는 것..이 세가지이다.(중국속담)
라고 말하던 중국 사람들이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가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로 나타났다고 한다.

돈으로도 못사는 남의 역사까지 넘보는 욕심을 부리구..쯔쯔..
2004/09/08 12:34 2004/09/0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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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앤디's Story 2004/09/07 18:18 IRSS
중국서 예방접종 맞는게 첨에는 좀 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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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말로는 주사로 병이 옮는다 우짠다고 하고,
예방약이 부작용이 심하다고도 하고,
더 심하게는 예방주사를 맞아도 소용도 없다고까지...

심하게 고민이 됐지만
그렇다고 예방접종 맞을때마다 한국으로 갈수도 엄는 일이고,
그렇다고 안맞는다는건 넘 불안하고..
해서...
첨에는 일반 병원으로 갔다..
상해 물가 치고는 조금 비싸다 싶게 많은 돈을 냈다..

그러다가 여기서 10년을 산 아짐마가 그런다..
상해의 모든 병원의 예방접종 약은 다 같다고...
그러니까 우리말로 하면은 보건소로 가라고...
그래서 찾아갔지...구역 의원...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긴해도 간호사언니도  친절하고 괜찮았다..

오늘..울 이루소서 에방접종 했다...
잠깐 울긴 했지만 투정도 안부리고..구여운것들.....
2004/09/07 18:18 2004/09/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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