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s Story'에 관련한 글을 139건 찾았습니다.

  1. 2004/08/02 IRSS 소서를 닮아서
  2. 2004/08/02 IRSS 이루랑 소서랑
  3. 2004/07/21 IRSS 승리는 이루꺼!
  4. 2004/07/19 IRSS 일광욕
  5. 2004/07/14 IRSS 마음이 아프다시는 아버님
  6. 2004/07/09 IRSS 쓴약
  7. 2004/07/09 IRSS 요즘
  8. 2004/07/05 IRSS 교회 갔어요
  9. 2004/07/05 IRSS 소서는
  10. 2004/07/05 IRSS 이루가 또...

소서를 닮아서

앤디's Story 2004/08/02 12:53 IRSS
jxx는 매주 용돈을 받습니다...
굳이 금액까지는 밝히지 않겟습니다...
앤디 보기에는 그동안 매주 쬐금식 남아서 어디다 꿍기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앤디가 뭐 사달라고 하믄 돈 엄따 배째라 이르믄서 퉁겨왔던 그가....
앤디가 치킨 먹고잡다 그르면  \"니가 쏘는 거지?\" 이랬던 그가..
매주 이루 소서를 위해 뭔가를 사다 나릅니다...

아기 모기장,
아기 장난감,
아기를 위해서 사왔다가 관상용 생선(^^;;;)...

암튼 한마디로 앤디 맘 상합니다...
엇그제는 또 뭔가를 사들고 신나서 들어왔네요..
글드니 이럽디다..
\"이거 소서랑 너무 닮아서 안사올 수가 엄썼어....\"
앤디 쬠 삐졌지만 인정할껀 인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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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닮았습디다..ㅎㅎㅎㅎ
저 꿀벌이 울 소서를 진짜루 빼다 박았습니다..ㅋㅋㅋㅋ
2004/08/02 12:53 2004/08/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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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랑 소서랑

앤디's Story 2004/08/02 12:41 IRSS
요즘 둘이 붙어서 잘 놉니다..
간혹은 이루가 손가락으로 소서 눈을 쑤시기도 하고,
간혹은 소서가 손톱으로 이루 볼땡이를 막 뜯기도 하지만
대부분 붙여 놓으면크게 소리내서 우는 일은 드믑니다..

서로 각자의 손을 열씨미 빨기도 하고
서로 자기 손을 상대방 입에 넣어주기도 하고,
서로 뭐라고 서로에게 무슨 말을 주고 받기도 해가믄서
열씸히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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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2 12:41 2004/08/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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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이루꺼!

앤디's Story 2004/07/21 12:24 IRSS
이루가 보시다시피 좀 듬직(?)함니다..
소서는 이루에 비하면 좀 약하져..
그런데도 계속 이루에게 시비를 걸어댑니다..
이루가 항상 봐주는 듯이 보입니다..(옆에서 보기에)
그런데 어제는 이루가 한참 재밌게 빨아대는 장난감을
소서가 찝쩍 거립니다..
이루가 참다참다 지친듯함니다...
바로 응징에 들어갔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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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루 장난감을 거리는 소서
2-이루의 응징
3-승리의 표정...
2004/07/21 12:24 2004/07/2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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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

앤디's Story 2004/07/19 15:12 IRSS
교회에 갔다와서 모두들 지쳤어요..
이루소서를 델꾸 다니기란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한 일임니다...-.-;;

이루도 소서도 외출에 지쳤는지 온몸이 땀투성입니다..
그래서리...
jxx가 울 이루 소서를 홀딱 벗겨서리 베란다로 델꾸 나갔어요..
이루도 소서도 jxx도 아주 신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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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9 15:12 2004/07/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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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보게 매일 매일 쑥쑥 크는 손주들 모습,
사진으로래도 보는 재미는 그저 솔솔하기만 하다.
열흘 전 사진과 일주일 전 사진이 또 다르게 느껴 지는구나.
에미가 고생이 많구나.
항상 새초롬하게 영원히 \"새애기\"같을 줄 알았더니
어느새 \"에미\"가 되어 능수능란하게 아이들 다루는걸 보고는 그냥 탄복 할 뿐이다.

애비는 기저귀 가는 폼이 어째 좀 이상하고 또 그 표정이라니.(아직 그 냄새가 고소하다는걸 느끼지 못하는 듯) 에미야, 넌 애들 셋이랑 사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이루 큰이모, 사진에서 뵙고서 반가웠다.
어쩌면 저렇게 이루 외할머니 닮으셨을까 평소에 생각 했던 터.
유달리 다정하신 분이 포이동에 아이들 있을적에 얼마나 정 들였으면,
못잊어서 상해까지 달려 가셨을까 생각하니 핏줄의 정이란게 정말로 대단하구나 싶기도 하고, 그런 생각에 내가 감격해서 콧마루가 시큰 해 젔다. 사실 나도 아이들 보내 놓고서 혼자서 몇번 눈물 낸 적 있으니까.

그런데 엊그제 사진에,
등에 업혀서도 잔뜩 심통 나 있는 소서 모습 보고서 마음 아프다.
감기 약 먹으면서 우는 모습 보고서 제 할미는 가가대소 했지만 나는 마냥 가슴 아팠다.
요 몇일 너희들, 이루 소서 위한 기도가 좀 소홀 했거든.

그러나 감기 낳았다니, 역시 감사할 일!
다시금 너희들 위해 기도하마.
성령님께서 너희 내외와 우리들의 두 천사를 두루 지켜 주시리라. 아멘!
2004/07/14 12:52 2004/07/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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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약

앤디's Story 2004/07/09 16:04 IRSS
이루가 감기가 된통 걸렸다..
지난번 병원서 타온 약을 먹은 이루는 한끼가 멀다하고 토한다..
보다 못해 약 먹이기를 중단한 앤디...
그런데...
약먹기를 중단한 담담날 부텀 이루가 기침을 하고 가래에 콧물까지 심하다...

가까운 다른 병원을 찾았다...
다시 받아온 약들 ..
울며 악쓰는 이루 약먹이기가 요즘 앤디의 가장 큰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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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9 16:04 2004/07/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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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앤디's Story 2004/07/09 16:02 IRSS
앤디의 일과는 이렇습니다..

2시쯤 한번 일어나 아가 밥준다..
자는 시간까지 1~1:30 소요
잠자는 시간 1~2시간

5시 혹은 6시쯤 또 일어나 아가랑 놀아주다가 밥주고 재운다..
자는 시간까지 2~3시간 소요
(이시긴은 jxx가 아가를 많이 봐주는 시간)
잠자는 시간 1~1:30분

아가덜이 자는 뜸을타 빨래 삶고, 젓병 씻고, 기저귀 개키고...
등등의 집안일 처리

10시 또 아가랑 놀아주고 밥준다가 또 재운다..
자는 경우는 2시간 정도 소요되나 안자기도 한다..ㅜㅜ
앤디가 인터넷 하는 시간..

2시 또 아가랑 놀아주고 밥주고 재운다..
자는 시간까지 2시간 소요..
잠자는 시간 30분~50분

5시 잠자고 싶어하는 애를 안재우고 억지로 놀아준다..
이시간이 젤루 힘든 시간...
6시 20분까지 놀아주다가 목욕 시키고 재운다...
밥먹이고 재우는데 1시간 30분 정도 소요..

이래서 대략 8시쯤이면 아가들은 잔다..
적어도 담날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그래서 앤디는 아가덜이 자는 8시부터가 자유다..
하루 꼬박 그녀석들 비위 맞추느라 절절 거리다 찾아오는 이시간이란정말 달콤하다..

이 시간은 jxx랑 앤디랑 앤디 언니랑
자유 시간이기도 하고,
저녁을 먹는 시간이기도 하고,
맥주 한잔을 기울이믄서 오늘도 수고했다고 서로 위해주는 시간이기도 하다..
2004/07/09 16:02 2004/07/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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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갔어요

앤디's Story 2004/07/05 13:08 IRSS
이루랑 소서랑 아빠랑 엄마랑 이모랑
모두~~교회에 갔어요..
태풍이 지나간 뒤라 날씨도 좋았어요..
간만에 외출한 앤디랑 이모는 이루소서보담도 훨씬 더 신났어요..^^

아가들과 같이 있을수 있는 방에 들어 갔는데 울 이루 소서의 인기는 하늘을 찌릅디다..
예배 드리고 나오는 길에 jxx회사 여직원 언니를 만났어요..
사진 한방 찍어둘껄 정신이 엄써서리..
담에 보믄 꼭 한방 찍어둬야겠어요..
암튼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 주일 나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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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13:08 2004/07/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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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는

앤디's Story 2004/07/05 12:57 IRSS
목욕하는거 좋아 합니다..
얼굴 씻고 머리 감을땐 쬠 앙탈을 부리지만
일딴 목욕통 안에 들어가믄 신납니다..

어제는 목욕통 안에서 물장난 치느라 바닥을 온통 물바다로 만들었어요..
그래두 목욕하고난 소서는 진짜루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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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12:57 2004/07/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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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가 또...

앤디's Story 2004/07/05 12:53 IRSS
열이 38.5.....

가슴이 철렁 내려 앉네요..
한국도 아니고 불안한 맘에 앤디 맘이 타들어 갑니다..
여기 저리 알아보니 감기 증상인것 같다고 병원 알려주데요..
부랴부랴 달려가본 병원이 딱히 맘에 드는건 아니었지만 우짭니까...

열재고 피 뽑고 귓구멍 목구멍 디비 봅디다..
그렇게 검사하는 시간은 20분쯤?...
약타느라 기둘리고 의사 선생 기둘리고 하는 시간이 쬠 됩디다..
그래도 바이러스성 감염..
즉 감기라는 소릴 들으니 뭔지 모르게 안심이 되네요..

돌아오는 차안..
이루는 왠지 편안해 보입니다..
앤디 맘이 편해져서 이겠지요..

피뽑은손 알콜땜에 손수건으로 싸아 놨더니 수건째로 빨아 댑니다..
머리에 열 식히려고 물수건 대놨더니 시원한지 무지 좋아 합니다..
집에 도착해서 열 닥\\시 재봤더니...
어라?
열 다 어디 갔쪄?
정상 입디다..
저노무 지지배 열 내는 재주도 있나 봅니다..
암튼 이루는 이제 열도 엄꼬 건강합니다..
(솔찌기 기침은 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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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5 12:53 2004/07/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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