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이루 소서 2010/04/04 15:49 IRSS
부활절이예요.
부활절이 뭐냐고 아빠가 물어보시길래.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의 죄를 대신해서 죽었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날.
이라고 대답해 드렸더니 아빠가 정답~!을 외쳐주었어요.
엄마가 삶아주신 계란에 예쁘게 그림을 그리고 포장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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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포장한 달걀을 들고 교회에 갔더니 유치부 선생님들이 입구를 멋지게 꾸며 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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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에서 계란을 이용해서 닭을 만들었어요.
그걸들고 집으로 신나게 돌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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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이 약간 있는 빨간 벽돌담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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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4 15:49 2010/04/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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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염소수염 2010/04/04 23:09  ADD  M/D  R

    이루야 소서야 부활절 축하한다.
    다시 사신 우리 예수님, 할렐루야!!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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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배우기

이루 소서 2010/04/04 15:42 IRSS
아빠 출근하시기 전에 살짝 아빠 출근가방에다가 소서가 이렇게 써붙여놨더랬죠.
아빠의 출근 발걸음이 무척 가벼웠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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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엄마가 냉면을 만드시는데
엉킨 냉면 면발 풀어내는걸 도와드렸지요.
그래서 탄생한 열무냉면은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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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피아노를 조금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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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이건 안틀리고 잘 쳐요.
계이름외우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피아노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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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한숨을 쉬시더군요. 히히
2010/04/04 15:42 2010/04/0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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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염소수염 2010/04/04 23:14  ADD  M/D  R

    하하--- 히히--- 엄마 쌤통이다.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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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찰흙 과 튼튼멸치 먹기

이루 소서 2010/03/28 17:08 IRSS
이루소서는 색깔찰흙으로 이것저것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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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는 뼈가 튼튼해지려나봐요. 고 나이또래 어린이들이 잘 먹지 않는다는 멸치를 너무나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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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17:08 2010/03/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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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운전 완전 잘해.

앤디's Story 2010/03/28 17:04 IRSS
엄마는 운전을 배우고 있어요.
필기시험은 한번에 합격했는데 실기연습 몇번 하더니 맨날 하는 얘기가 그래요.
나 완전 잘해. 제일 잘해. 한번도 실수한 적 없어. 운전이 체질이야.
그러더니만 드디어 장내기능 실기시험일자가 되었어요.
시험 직전까지도 자신있어 하네요.
난 너무 잘해. 떨리지도 않아....

시험 순서를 기다리고 있네요. 호명을 하자, 손들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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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차량에 탑승하여 이동합니다. 갤갤갤~~~. 방향전환도 하고... 완전잘해, 완전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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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도착지점에 도착하고 나니 장내 방송으로 [9번차량 합격입니다]라고 흘러나옵니다.
아빠를 향해 V. 운전면허 시험도중에 V자 그린 몇안되는 인물중 한 사람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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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완전 잘해, 제일 잘해. 최고로 잘해...
수험생 대기실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나타나는 모니터 화면입니다.
운전 완전 잘한다는 울 엄마... 합격은 했지만 점수는 완전 꼴찌네요.
완전 잘하는게 어떤건지 궁금해집니다.... 궁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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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17:04 2010/03/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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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염소수염 2010/03/28 23:09  ADD  M/D  R

    완전꼴찌는 아니네 뭐, 84점도 있는걸. 어쨌거나 대단하다.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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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롤케익 만들기

이루 소서 2010/03/28 16:38 IRSS
자 이제 바나나 롤케익을 만들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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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합니다. 달콤한 딸기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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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도 준비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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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하나를 껍질을 까서 얘쁘게 준비해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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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도 한조각 준비해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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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들어볼까요?
식빵위에 생크림을 듬뿍 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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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바나나를 잘 올려돟고 식빵으로 돌돌 감싸서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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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질은 위험하니까 엄마가 해주세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나면 맛난 딸기쨈을 위에 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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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맛있는 바나나 롤케익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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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하트, 리본, 별, 세모, 동그라미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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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16:38 2010/03/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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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딸기

이루 소서 2010/03/21 19:47 IRSS
이제는 바느질도 할 수 있어요.
바비 인형의 옷이 튿어진 것도 고칠 수 있고요. 남는 천으로 옷을 새로 만들어 주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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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바느질을 한 후에는 맛있는 딸기를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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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 시킬까요? 신나게 까불고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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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1 19:47 2010/03/2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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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께 드리는 편지

이루 소서 2010/03/07 20:59 I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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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20:59 2010/03/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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