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이루의 뇌 촬영이 있는날이다..
이루가 퇴원한지 한달이 되는 날이기도 하도,
이루가 1차 뇌 촬영을 한지 역시 한달이 되는 날이기도 하고...
이루 지난달 퇴원하기 전에 뇌촬영을 했었다..
아무일 없겠지 싶었는데,
물혹 비슷한게 있다는 결과가 나왔었다..
괜찮다고는 하는데 왠지 찜찜히고 영 기분이 안 좋았다..
한달 경과를 지켜보고 다시 뇌 촬영을 하자는 의사의 말..
이번 뇌 촬영때
싹 없어졌으면 두말할것도 없이 좋겠지만,
크기의 변동이 없거나 작아졌거나해도 걱정할건 아니라고 하니...
암튼...
내일 또 그 지겨운 병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다...
신나는 저녁시간이 돌아 왔다...
잠도 넘 많이 잤고 오늘도 좀 놀아볼까 하는 심산으로
든든히 우유로 배를 채웠다...
어? 오늘은 엄마가 안아 주시네?
할무닌 모하시구?
엄마믄 어때...
안아서 나를 재우려구 열씸인 엄만템 미안하지만 안자고 싶어...
잠은 오지만 그래서 짜증은 좀 나지만 그래두 안잘래~~
엄마는 그런 나를 재우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다른방에선 이모가 이루를 재우느라 역시...ㅎㅎㅎ
칭얼댄지 한시간쯤 됐나?
엄마가 갑자기 나를 침대에 눕혔다...
어?
모지모지?
좀 울어봐?
잉잉~~~
반응 없네?
이이이이잉~~~
엄마 목소리가 들린다
\"자꾸 칭얼 거리면 혼나.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신거 몰라?\"
헉~~몰랐네..
할무니 엄쓰믄 엄마를 아무도 안 말리는데...
그래두 엄만데 달래 주겠지모....
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에구에구~~
그러다 엄만테 궁둥이 두들겨 맞았다...
잠시 후퇴다...
조용한척 있다가 또 한번 반항을 시도 했다가...
진짜 많이 맞았다...ㅜㅜ
구래서 배고파도 울지도 못하고
엄마가 시간 되서 물려주는 우유 먹고 있는데 할무니가 돌아 오셨다...
우리 소서 잘 있었어?
할무니~~울먹울먹...거리려는데
엄마 목소리다..
\"소서 밥 먹어...\"
구래서 난 찍소리 못하고 밥 묵고 잤다...
억욱하다..
할무니 없는틈에 나를 패다니 진짜 무식한 엄마다..
할무니 없을때 엄만데 당했다..
내가 말을 하게 되는 날 할무니한테 꼭 이를 꼬다..우쒸~~
잠도 넘 많이 잤고 오늘도 좀 놀아볼까 하는 심산으로
든든히 우유로 배를 채웠다...
어? 오늘은 엄마가 안아 주시네?
할무닌 모하시구?
엄마믄 어때...
안아서 나를 재우려구 열씸인 엄만템 미안하지만 안자고 싶어...
잠은 오지만 그래서 짜증은 좀 나지만 그래두 안잘래~~
엄마는 그런 나를 재우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다른방에선 이모가 이루를 재우느라 역시...ㅎㅎㅎ
칭얼댄지 한시간쯤 됐나?
엄마가 갑자기 나를 침대에 눕혔다...
어?
모지모지?
좀 울어봐?
잉잉~~~
반응 없네?
이이이이잉~~~
엄마 목소리가 들린다
\"자꾸 칭얼 거리면 혼나.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신거 몰라?\"
헉~~몰랐네..
할무니 엄쓰믄 엄마를 아무도 안 말리는데...
그래두 엄만데 달래 주겠지모....
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에구에구~~
그러다 엄만테 궁둥이 두들겨 맞았다...
잠시 후퇴다...
조용한척 있다가 또 한번 반항을 시도 했다가...
진짜 많이 맞았다...ㅜㅜ
구래서 배고파도 울지도 못하고
엄마가 시간 되서 물려주는 우유 먹고 있는데 할무니가 돌아 오셨다...
우리 소서 잘 있었어?
할무니~~울먹울먹...거리려는데
엄마 목소리다..
\"소서 밥 먹어...\"
구래서 난 찍소리 못하고 밥 묵고 잤다...
억욱하다..
할무니 없는틈에 나를 패다니 진짜 무식한 엄마다..
할무니 없을때 엄만데 당했다..
내가 말을 하게 되는 날 할무니한테 꼭 이를 꼬다..우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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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은 잠을 자버리는게 넘 억울해서 소서와 합의하고
이시간 만큼은 안자구 좀 놀아보려고 작정한 시간이다..
그런데 하품 좀 하믄 엄마랑 이모는 마구 잠만 재우려고 든다..
그래서 잠을 안자려는 우리와 잠을 재우려는 어른들과 전쟁이 벌어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우리가 신경질 부리믄
할아부지 할무니는 우리를 달래고 같이 놀아도 주신다.
그런데 오늘은 할아부지 할무니가 안보이네...
그래도 다른 날과 변함엄씨 안자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이모는 그런 나를 재우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나는 그런 이모에게 안지려고 눈을 부릅떠 가믄서 칭얼거리고...
한시간쯤 지났을까?
소서의 서글픈 울음 소리가 들렸다...
첨엔 조그맣던 울음 소리는 시간이 갈수록 거의 넘어가는 울음 소리로 바뀌고...
10분쯤 지났을까?
잦아드는 소서의 울음 소리와 겹쳐지는 엄마의 목소리..
\"자꾸 칭얼 거리면 혼나.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신거 몰라?\"
헉~~
소서 엄만테 된통 혼났다..
나한테 불똥이 튈세라 얼른 이모에게 못이기는척 잠들어 버렸다...
그후의 일은 이모를 통해 들었는데,
소서는그 일이 있은후에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다시 칭얼거리다가
또 한번 더 혼났다고한다..
밥팅이...칭얼거리는 것도 상황봐서 해야지....
이시간 만큼은 안자구 좀 놀아보려고 작정한 시간이다..
그런데 하품 좀 하믄 엄마랑 이모는 마구 잠만 재우려고 든다..
그래서 잠을 안자려는 우리와 잠을 재우려는 어른들과 전쟁이 벌어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우리가 신경질 부리믄
할아부지 할무니는 우리를 달래고 같이 놀아도 주신다.
그런데 오늘은 할아부지 할무니가 안보이네...
그래도 다른 날과 변함엄씨 안자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이모는 그런 나를 재우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나는 그런 이모에게 안지려고 눈을 부릅떠 가믄서 칭얼거리고...
한시간쯤 지났을까?
소서의 서글픈 울음 소리가 들렸다...
첨엔 조그맣던 울음 소리는 시간이 갈수록 거의 넘어가는 울음 소리로 바뀌고...
10분쯤 지났을까?
잦아드는 소서의 울음 소리와 겹쳐지는 엄마의 목소리..
\"자꾸 칭얼 거리면 혼나.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신거 몰라?\"
헉~~
소서 엄만테 된통 혼났다..
나한테 불똥이 튈세라 얼른 이모에게 못이기는척 잠들어 버렸다...
그후의 일은 이모를 통해 들었는데,
소서는그 일이 있은후에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다시 칭얼거리다가
또 한번 더 혼났다고한다..
밥팅이...칭얼거리는 것도 상황봐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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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무 지지배들
앤디's Story
2004/04/28 16:06
어제 진짜 잠 안자는 이루 소서 때문에 또 한바탕 집안이 뒤집어 졌다..
아이들은 좀 울려도 된다의 주의의 앤디와 언니...
이에 맞서는 아이를 왜 울리냐는 주의의 할무니 할아부지와의 격돌...
잠을 안자니 지들도 피곤하고 당연히 짜증을 부리고...
이런때는 잠 투정이 거의 극에 달한다..
진짜 누구 말대로 장농에 넣어 버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
두어시간을 안고 달래다가 앤디 열받아서
걍 침대에 우는 아이를 눕혔다고
앤디 아부지 오셔서는 아동 학대니 함서 앤디 나무라시고...
앤디도 열받아 앤디 알아서 할테니 좀 걍 두시라고 받아치고...
분위기 쌀벌해지자 이것들 눈치는 9단인지 알아서들 잠잠해진다...
이것들도 날씨를 타나?
지난번에도 비오는날 그렇게 짜증 부리믄서 안자더니
이번도...
언니는 소서 안고 재우느라 잠도 못자고,
앤디는 이루 안고 자는둥 마는둥...
우~~~비쫌 오지 말았씀...
걱정은...
상해의 봄비...거의 한달 내내 계속된다는거...
가야해? 말아야해?
아이들은 좀 울려도 된다의 주의의 앤디와 언니...
이에 맞서는 아이를 왜 울리냐는 주의의 할무니 할아부지와의 격돌...
잠을 안자니 지들도 피곤하고 당연히 짜증을 부리고...
이런때는 잠 투정이 거의 극에 달한다..
진짜 누구 말대로 장농에 넣어 버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
두어시간을 안고 달래다가 앤디 열받아서
걍 침대에 우는 아이를 눕혔다고
앤디 아부지 오셔서는 아동 학대니 함서 앤디 나무라시고...
앤디도 열받아 앤디 알아서 할테니 좀 걍 두시라고 받아치고...
분위기 쌀벌해지자 이것들 눈치는 9단인지 알아서들 잠잠해진다...
이것들도 날씨를 타나?
지난번에도 비오는날 그렇게 짜증 부리믄서 안자더니
이번도...
언니는 소서 안고 재우느라 잠도 못자고,
앤디는 이루 안고 자는둥 마는둥...
우~~~비쫌 오지 말았씀...
걱정은...
상해의 봄비...거의 한달 내내 계속된다는거...
가야해? 말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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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글구 어제까지 비가 왔다..
그래선가?
기분이 엉망이다.
밥도 먹기 싫구,
잠도 자기 싫구 짜증만 난다.
자라구 내 엉덩이를 두들겨대는 엄마두 싫구,
이래저래 짜증이 나서 막 울기만 했다.
오늘은 날씨가 넘 좋다..
내 기분도 괜찮은 편이구..
어젯밤에 잠을 푹 잔 탓이기도 하겠지...
큰 이모한텐 쬠 미안하다..
내가 짜증 부리고 안자는 통에
새벽까지 큰이모도 잠을 못자 얼굴이 푸석푸석하다...
그래서 오늘은 큰 맘먹고 일어나자 마자 웃어 줬다..
엄마 할무니 할아부지 큰이모 다 넘 좋아한다..
암만해도 내 미소는 거의 죽음인가부다...
반응 좋아 한번 더 웃어줬더니..
사람들의 반응이 거의 폭발적이다...
저렇게들 좋아하니 낼부텀은 좀 더 웃어줘야겠다...
그래선가?
기분이 엉망이다.
밥도 먹기 싫구,
잠도 자기 싫구 짜증만 난다.
자라구 내 엉덩이를 두들겨대는 엄마두 싫구,
이래저래 짜증이 나서 막 울기만 했다.
오늘은 날씨가 넘 좋다..
내 기분도 괜찮은 편이구..
어젯밤에 잠을 푹 잔 탓이기도 하겠지...
큰 이모한텐 쬠 미안하다..
내가 짜증 부리고 안자는 통에
새벽까지 큰이모도 잠을 못자 얼굴이 푸석푸석하다...
그래서 오늘은 큰 맘먹고 일어나자 마자 웃어 줬다..
엄마 할무니 할아부지 큰이모 다 넘 좋아한다..
암만해도 내 미소는 거의 죽음인가부다...
반응 좋아 한번 더 웃어줬더니..
사람들의 반응이 거의 폭발적이다...
저렇게들 좋아하니 낼부텀은 좀 더 웃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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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가가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
앤디's Story
2004/04/28 15:46
01...마음의 안정을 준다.
엄마가 품안에 아이를 안고 들려주는 자장가는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낯익은 엄마의 음성과 자궁에서부터 들어왔던 심장박동 소리 는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준다.
02...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잠자리에서 듣는 엄마의 음성은 아이의 불안과 긴장,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하루하루 낯설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아이들은 하루를 마감하는 잠자리에서 익숙한 음악을 들으며 긴장을 풀게 된다.
03...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해준다.
반복적으로 듣는 엄마의 음성은 아이에게 안정 적인 환경을 조성해준다. 특히 일정한 박자에 맞춰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는 아이의 바른 성격 형성에도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아이로 길러준다.
04...엄마와의 유대감을 느끼게 해준다.
사랑이 담뿍 담긴 목소리로 들려주는 엄마의 자장가는 아이에게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엄마의 품에 안겨 있을 때 등을 두드려주는 엄마의 제스처는 아이와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해 엄마와 아이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해준다.
05...두뇌 자극 효과가 있다.
어릴 때 들었던 자장가는 아이의 청각을 자극한다. 그리고 엄마의 표정, 등을 두드려주는 엄마의 손짓, 노랫말 등은 아이에게 좋은 자극제가 된다. 자장가를 들려줄 때 아이에게 주는 자극은 새로운 자극을 받았을 때도 빨리 반응할 수 있게 해준 다.
06...자연스러운 수면을 유도한다.
잠투정이 심한 아이라 도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를 듣게 되면 일단 투정을 멈추고 엄마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아이가 크게 울며 보채더라도 나지막한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 준다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잠을 청할 수 있다.
07...청각을 발달시킨다.
태내에서부터 소리를 들어왔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하면서 이미 가지고 있는 음감이 한층 발달하게 된다.
08...언어 습득에 도움이 된다.
어릴 때부터 음악이나 노래를 많이 들은 아이는 옹알이도 빠르고, 언어도 빨리 익힌다.
자장가 더 효과높게 불러주려면...
01...아이를 품에 안고 불러준다.
자장가를 불러줄 때는 아이를 품에 안고 심장 가까이에 아이 얼굴을 댄 다음 자장가를 불러준다.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만으로도 아이는 심리적인 안정을 가질 수 있어 편히 잠을 청할 수 있을 것이다.
02...아이의 몸을 쓰다듬어준다.
아이가 칭얼거리며 잠투정을 할 때는 따뜻한 손으로 아이의 손이나 발을 만져주거나 몸을 살살 마사지해준다. 자장가를 부르는 대신에 일정한박자 로 아이의 등을 토닥여준다.
03...아이의 이름을 넣어 불러준다.
노래 후렴구 부분에 아이의 이름을 넣어서 불러준다. 자장가에 집중하지 못하던 아이라도 자신의 이름이 나오면 자장가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04...자장가 부르기 전 심호흡을 한다.
엄마의 상태가 불안 정해 목소리가 긴장되어 있으면 아이에게도 그 영향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자장가를 불러주기 전 심호흡을 깊게 한 후 노래를 불러주면 몸의 긴장도 풀어지고 목소리도 한결 부드럽게 올 것이다.
아빠 되려면 자장가 하나쯤은 하나 익혀두는게 좋은듯 한데...그지?
엄마가 품안에 아이를 안고 들려주는 자장가는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낯익은 엄마의 음성과 자궁에서부터 들어왔던 심장박동 소리 는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준다.
02...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잠자리에서 듣는 엄마의 음성은 아이의 불안과 긴장, 그리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하루하루 낯설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아이들은 하루를 마감하는 잠자리에서 익숙한 음악을 들으며 긴장을 풀게 된다.
03...긍정적인 사고를 갖게 해준다.
반복적으로 듣는 엄마의 음성은 아이에게 안정 적인 환경을 조성해준다. 특히 일정한 박자에 맞춰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는 아이의 바른 성격 형성에도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아이로 길러준다.
04...엄마와의 유대감을 느끼게 해준다.
사랑이 담뿍 담긴 목소리로 들려주는 엄마의 자장가는 아이에게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엄마의 품에 안겨 있을 때 등을 두드려주는 엄마의 제스처는 아이와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해 엄마와 아이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해준다.
05...두뇌 자극 효과가 있다.
어릴 때 들었던 자장가는 아이의 청각을 자극한다. 그리고 엄마의 표정, 등을 두드려주는 엄마의 손짓, 노랫말 등은 아이에게 좋은 자극제가 된다. 자장가를 들려줄 때 아이에게 주는 자극은 새로운 자극을 받았을 때도 빨리 반응할 수 있게 해준 다.
06...자연스러운 수면을 유도한다.
잠투정이 심한 아이라 도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를 듣게 되면 일단 투정을 멈추고 엄마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아이가 크게 울며 보채더라도 나지막한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 준다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잠을 청할 수 있다.
07...청각을 발달시킨다.
태내에서부터 소리를 들어왔던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음악을 접하면서 이미 가지고 있는 음감이 한층 발달하게 된다.
08...언어 습득에 도움이 된다.
어릴 때부터 음악이나 노래를 많이 들은 아이는 옹알이도 빠르고, 언어도 빨리 익힌다.
자장가 더 효과높게 불러주려면...
01...아이를 품에 안고 불러준다.
자장가를 불러줄 때는 아이를 품에 안고 심장 가까이에 아이 얼굴을 댄 다음 자장가를 불러준다.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만으로도 아이는 심리적인 안정을 가질 수 있어 편히 잠을 청할 수 있을 것이다.
02...아이의 몸을 쓰다듬어준다.
아이가 칭얼거리며 잠투정을 할 때는 따뜻한 손으로 아이의 손이나 발을 만져주거나 몸을 살살 마사지해준다. 자장가를 부르는 대신에 일정한박자 로 아이의 등을 토닥여준다.
03...아이의 이름을 넣어 불러준다.
노래 후렴구 부분에 아이의 이름을 넣어서 불러준다. 자장가에 집중하지 못하던 아이라도 자신의 이름이 나오면 자장가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04...자장가 부르기 전 심호흡을 한다.
엄마의 상태가 불안 정해 목소리가 긴장되어 있으면 아이에게도 그 영향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자장가를 불러주기 전 심호흡을 깊게 한 후 노래를 불러주면 몸의 긴장도 풀어지고 목소리도 한결 부드럽게 올 것이다.
아빠 되려면 자장가 하나쯤은 하나 익혀두는게 좋은듯 한데...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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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앤디's Story
2004/04/24 16:11
이루는 언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듬직하다..(앤디의 주관적인 견해)
몸이 소서에 비해 크기도 하고,
볼탱이도 좀 더 토실토실한 건 사실이지만
그뿐만이 아닌 뭔가가 이루를 듬직하게 느껴지게 한다..
말도 잘 듣고,
밥도 잘 묵고,
잠도 잘 잔다...
어제 병원에 다녀온 이루..
항생제를 맞으면 청각쪽에 영향이 미칠수 있다나 뭐라나..
암튼 청력 검사를 하러 갔다..
오렌지색 물약을 먹고 30분후 검사란다.
오렌지색 물약을 먹기위해 3시간 금식까지 한 울 이루....
그 약을 먹고는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해지더니만 눈에 눈물까지 맺힌다..
간호사 언니가 그 약을 다 먹이고 난뒤 한마디 한다...좀 쓸텐데..
그제서야 앤디 물어 봤다...이 약이 뭔데요?
수면제요......라는 대답이다...
앤디는 그제사 다시 병원에 온걸 후회 했다...
열 오른다고 병원에 달려왔다가
있는 검사 없는 검사 다 시켜서 애를 다 잡더니,
항생제 투여 해놓구선 그 항생제가 청력쪽에 무리를 줄수 있다...
그래 다시 청력 검사를 하러 오랜다..
그리곤 청역검사를 하기위해 50일도 안된 아가에게 수면제라니...
그 수면제는 또 딴데 무리는 안주는 거 확실한지...
수면제를 먹은 이루의 몸이 막대기 처럼 굳어지는 느낌이 든다..
화도 나고 겁도 나고...
30분걸려 검사를 끝냈다..
집으로 오는 내내 이루는 잠을 잔다..
몇시간이 몇날 같이 지난 후에야 깬 이루...
눈이 마주치사 방긋 웃어준다...
그제사 맘이 놓인다..
이루가 불안했던 앤디의 맘을 알아 차렸던 걸까..
암튼 이루는 든든한 맏딸 답다...
그래서 그런지 좀 듬직하다..(앤디의 주관적인 견해)
몸이 소서에 비해 크기도 하고,
볼탱이도 좀 더 토실토실한 건 사실이지만
그뿐만이 아닌 뭔가가 이루를 듬직하게 느껴지게 한다..
말도 잘 듣고,
밥도 잘 묵고,
잠도 잘 잔다...
어제 병원에 다녀온 이루..
항생제를 맞으면 청각쪽에 영향이 미칠수 있다나 뭐라나..
암튼 청력 검사를 하러 갔다..
오렌지색 물약을 먹고 30분후 검사란다.
오렌지색 물약을 먹기위해 3시간 금식까지 한 울 이루....
그 약을 먹고는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해지더니만 눈에 눈물까지 맺힌다..
간호사 언니가 그 약을 다 먹이고 난뒤 한마디 한다...좀 쓸텐데..
그제서야 앤디 물어 봤다...이 약이 뭔데요?
수면제요......라는 대답이다...
앤디는 그제사 다시 병원에 온걸 후회 했다...
열 오른다고 병원에 달려왔다가
있는 검사 없는 검사 다 시켜서 애를 다 잡더니,
항생제 투여 해놓구선 그 항생제가 청력쪽에 무리를 줄수 있다...
그래 다시 청력 검사를 하러 오랜다..
그리곤 청역검사를 하기위해 50일도 안된 아가에게 수면제라니...
그 수면제는 또 딴데 무리는 안주는 거 확실한지...
수면제를 먹은 이루의 몸이 막대기 처럼 굳어지는 느낌이 든다..
화도 나고 겁도 나고...
30분걸려 검사를 끝냈다..
집으로 오는 내내 이루는 잠을 잔다..
몇시간이 몇날 같이 지난 후에야 깬 이루...
눈이 마주치사 방긋 웃어준다...
그제사 맘이 놓인다..
이루가 불안했던 앤디의 맘을 알아 차렸던 걸까..
암튼 이루는 든든한 맏딸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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