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빠랑 같이 잠잔다는건... 크나큰 인내를 요구한다.
아빠의 코고는 소리는,
내가 배고프다고 자지러지게 우는 소리조차 묻어버릴 정도로 가공할 만하다.
또, 아빠는 자면서 나못지않게 떼굴떼굴 굴러댕긴다.
어젯밤에도 둘이 잠결에 구르다가 머리를 부딪쳤다.
아빠의 머리통 강도는 나보다 한 수 위다.
내가 배고프다고 칭얼대면
그래도 부시시 일어나 밥챙겨와서는 나를 먹여주는데
먹다가 내가 잠드는 경우보다
먹이다가 아빠가 잠드는 경우가 더 많다.
어젯밤에는 나 밥주다가 졸던 아빠가 젖병 젖꼭지를 내 코에다 쑤셔 박아서 코피날 뻔 했다.
잠자리에 들기전에 아빠는 내게 꼭 한마디 해준다.
[쬬쪄야~! 내가 끔찍한 얘기하나 해줄까??? 너 오늘 나랑 자야되는거다. ㅎㅎㅎ]
내가 말을 못해 그렇지 정말 끔찍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빠는 음흉한 미소를 짓고는 내게 꼭 한마디 묻는다.
[쬬쪄야~! 잘 잤지??? ㅎㅎㅎ]
으으으으으~~~~~!!!!
어서 빨리 말을 배워야겠다.
나 아빠한테 정말 할 말 많다...
'이루 소서'에 관련한 글을 188건 찾았습니다.
- 2004/08/19 IRSS 아빠랑 잠자기
- 2004/07/21 IRSS 엄마어록
- 2004/07/14 IRSS 내이름 이쁘게 불러주기
- 2004/07/12 IRSS 미끌미끌 땀탱이 패밀리
- 2004/06/27 IRSS 엄마아빤테 당해쓰요~~~!!!
- 2004/06/22 IRSS 울아빠좀 말려줘요
- 2004/06/13 IRSS 피곤한 백일
- 2004/05/26 IRSS 아빠 맞어?
- 2004/05/15 IRSS 아빠가 온다네에~
- 2004/05/01 IRSS 엄만테 당했다
아무리 들어봐도 엄마가 하는 말들은
참 주옥같다.
- (아빠를 부를때) 어이 신랑~!
- (아빠한테 용돈줄때) 먹고 떨어져~!
- (아빠가 용돈 더달라고 할때) 죽을래???
- (드라마 보는데 아빠가 말걸때) 시끄러!
- (아빠가 뭐 사달라고 할때) 시끄러!
- (저녁때 아빠가 밥한공기 더달라고 할때) 시끄러!
- (아빠가 재밌는 얘기랍시고 썰렁한 얘기할때) 시끄러!
- (아빠가 엄마한테, 세상에 나밖에 없지? 라고 물을때) 시끄러!
- (아빠가 엄마한테, 세상에 내가 젤 잘생겼지? 라고 물을때) 시끄러!
- (아빠가 엄마한테, 너 나만 사랑하지? 라고 물을때) 시끄러!
- (아빠가 엄마한테, 시끄러 소리 그만하라고 할때) 시끄러!
암튼,
잘 배워놨다가 나중에 아빠한테 써먹어야쥐~~~ 히히...
참 주옥같다.
- (아빠를 부를때) 어이 신랑~!
- (아빠한테 용돈줄때) 먹고 떨어져~!
- (아빠가 용돈 더달라고 할때) 죽을래???
- (드라마 보는데 아빠가 말걸때) 시끄러!
- (아빠가 뭐 사달라고 할때) 시끄러!
- (저녁때 아빠가 밥한공기 더달라고 할때) 시끄러!
- (아빠가 재밌는 얘기랍시고 썰렁한 얘기할때) 시끄러!
- (아빠가 엄마한테, 세상에 나밖에 없지? 라고 물을때) 시끄러!
- (아빠가 엄마한테, 세상에 내가 젤 잘생겼지? 라고 물을때) 시끄러!
- (아빠가 엄마한테, 너 나만 사랑하지? 라고 물을때) 시끄러!
- (아빠가 엄마한테, 시끄러 소리 그만하라고 할때) 시끄러!
암튼,
잘 배워놨다가 나중에 아빠한테 써먹어야쥐~~~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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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 이쁘게 불러주기
이루 소서
2004/07/14 16:13
엄마랑 아빠랑 이모가 막 좋아한다.
이루 언니를 보고 [이루야~~~]하고 불렀더니
쳐다봤다는거다.
이제 언니는 자기 이름을 알게 된거 가따.
엄마랑 아빠랑 이모가 막 툴툴댄다.
[이루는 이름부르면 쳐다보는데 얘는 당췌 반응이 엄떠] 하믄서 말이다.
나도 누가 내이름을 불러주면 이쁘게 쳐다봐주고 싶다.
그러나,,,
나는 내 이름이 아직 헤깔린다.
엄마랑 이모는 [소서야~~~]하는데
아빠는 [쬬쪄야~~~] 그런다.
엄마랑 이모도 어떨때는 [깐죽아~~~!!!]라고도 한다.
당췌 알 수 없는 어른들이다.
이루 언니를 보고 [이루야~~~]하고 불렀더니
쳐다봤다는거다.
이제 언니는 자기 이름을 알게 된거 가따.
엄마랑 아빠랑 이모가 막 툴툴댄다.
[이루는 이름부르면 쳐다보는데 얘는 당췌 반응이 엄떠] 하믄서 말이다.
나도 누가 내이름을 불러주면 이쁘게 쳐다봐주고 싶다.
그러나,,,
나는 내 이름이 아직 헤깔린다.
엄마랑 이모는 [소서야~~~]하는데
아빠는 [쬬쪄야~~~] 그런다.
엄마랑 이모도 어떨때는 [깐죽아~~~!!!]라고도 한다.
당췌 알 수 없는 어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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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끌미끌 땀탱이 패밀리
이루 소서
2004/07/12 20:48
내가 살고 있는 샹하이의 여름은 아주 독하다.
아빠가 베란다에 온도계를 잠시 내놨었는데
온도계 최고온도 35도를 훌쩍 넘고서
그것도 모잘라 온도계가 녹아내리려고 한다.
(아빠가 싸구려 온도계 사와서 눈금이 35도까지밖에 엄따. -.-+)
자기전에 엄마가 뽀숑뽀숑하게 목욕시켜줄때가 젤루 해삐하다.
근데도 밤에 넘 더워서 잠도 안온다.
아빠새끼 아니랄까바 아빠체질 닮아서 난 땀도 많다.
숨만 쉬어도 덥고,
한번만 뒤척이면 온몸이 끈적끈적~~~
어쩌겠어~ 울어야쥐~~~...
으아아~~~~~앙앙앙~~!!!
잽싸게 아빠가 달려와서 나름대로 다정하게 안아준다.
일순간 아빠와 나는 끈끈한 부자지간(부녀지간인가???)의 정을 느끼게 된다.
아주 끈적끈적하게~~~ 으으으~~~
엄마가 아빠랑 연애할때도
여름에는 아빠 근처에도 안갔다는 이유를 조금 알것같다.
사랑은 국경을 넘지만 더운건 못넘나보다.
아무튼, 그렇게 안겨서 쪼끔 더있으면 끈적하다 못해
서로의 피부가 맞닿는 부분이 미끌거린다. 미끌미끌~~~
쪼끔 더 지나면
나를 내려다보는 아빠의 이마에서 고드름마냥 땀방울이 대롱대롱 매달린다.
저 땀방울 떨어지면 내 얼굴에 명중이다.
고민이다.
이 여름에 아빠를 거부할 수도 없고~~~
냉방 아빠로 바꿔달라고 할 수도 없고...
아빠가 베란다에 온도계를 잠시 내놨었는데
온도계 최고온도 35도를 훌쩍 넘고서
그것도 모잘라 온도계가 녹아내리려고 한다.
(아빠가 싸구려 온도계 사와서 눈금이 35도까지밖에 엄따. -.-+)
자기전에 엄마가 뽀숑뽀숑하게 목욕시켜줄때가 젤루 해삐하다.
근데도 밤에 넘 더워서 잠도 안온다.
아빠새끼 아니랄까바 아빠체질 닮아서 난 땀도 많다.
숨만 쉬어도 덥고,
한번만 뒤척이면 온몸이 끈적끈적~~~
어쩌겠어~ 울어야쥐~~~...
으아아~~~~~앙앙앙~~!!!
잽싸게 아빠가 달려와서 나름대로 다정하게 안아준다.
일순간 아빠와 나는 끈끈한 부자지간(부녀지간인가???)의 정을 느끼게 된다.
아주 끈적끈적하게~~~ 으으으~~~
엄마가 아빠랑 연애할때도
여름에는 아빠 근처에도 안갔다는 이유를 조금 알것같다.
사랑은 국경을 넘지만 더운건 못넘나보다.
아무튼, 그렇게 안겨서 쪼끔 더있으면 끈적하다 못해
서로의 피부가 맞닿는 부분이 미끌거린다. 미끌미끌~~~
쪼끔 더 지나면
나를 내려다보는 아빠의 이마에서 고드름마냥 땀방울이 대롱대롱 매달린다.
저 땀방울 떨어지면 내 얼굴에 명중이다.
고민이다.
이 여름에 아빠를 거부할 수도 없고~~~
냉방 아빠로 바꿔달라고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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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빤테 당해쓰요~~~!!!
이루 소서
2004/06/27 19:29
내 이쁜 동생 소서가 목욕을 깔쌈하게 끝내고
엄마가 열심히 닦아주시던 와중...
닦다 말고 이상한 웃음을 흘리시더니
몸닦는 타올로 소서한테 장난을 치는 것이다.
그런 후에 즐거워하는 그 표정이란...
일반인은 상상도 못한다.
그런데 조금있다가
아빠가 바로 그 문제의 타올을 들고 다가오더니
나를 못살게 구는 것이다.
소서의 우스꽝스러운 꼴을 보고 속으로 키득키득 웃다가
나도 일거에 당해버린 것이다...
암튼 한시라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될 엄마아빠다...
손에 힘이 얼렁 붙어야 복수를 하던지 할텐데...
엄마가 열심히 닦아주시던 와중...
닦다 말고 이상한 웃음을 흘리시더니
몸닦는 타올로 소서한테 장난을 치는 것이다.
그런 후에 즐거워하는 그 표정이란...
일반인은 상상도 못한다.
그런데 조금있다가
아빠가 바로 그 문제의 타올을 들고 다가오더니
나를 못살게 구는 것이다.
소서의 우스꽝스러운 꼴을 보고 속으로 키득키득 웃다가
나도 일거에 당해버린 것이다...
암튼 한시라도 경계를 늦춰서는 안될 엄마아빠다...
손에 힘이 얼렁 붙어야 복수를 하던지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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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에 아빠랑 단둘이 자요.
자고 일어나면 아빠는 이렇게 얘기해요.
[소서년 넘 착해서 한번도 안깨고 아침까지 잘 자네~]
내 아픔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난 밤에도 나 배고파서 낑낑대 줬어요.
울아빠 그냥 쌩까고 자요.
아마 가는귀 잡수셨나 봐요.
밤새도록 배고파 낑낑대다가 울다가
한참동안 젖먹던 힘을 다해 아빠한테 겨가서는
아빠귀에다 대고 소릴 질러요
[아빠빠빠~~ 빼꼬빠빠빠빠~~~]
부시시 눈 뜬 아빠 하는 말...
[쬬쪄 잘 자쪄?
새벽에 한번도 안깨고 찍소리않고 잘 자는지~~~ 어쩜 이리 일어나는 시간두 나하고 딱 맞출까?]
우왕~~~!!!
아빠 바까죠요.
자다가도 내소리 잘 듣고
코도 골지 않는 아빠로 바까죠요.
아빠 코고는 소리는 태어나서 처음듣는 무지막지한 싸운드예요
차라리 땡크랑 자게 해 주세요~~~
뭡니까 이게~! 울아빠 나빠요~~~~!
자고 일어나면 아빠는 이렇게 얘기해요.
[소서년 넘 착해서 한번도 안깨고 아침까지 잘 자네~]
내 아픔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난 밤에도 나 배고파서 낑낑대 줬어요.
울아빠 그냥 쌩까고 자요.
아마 가는귀 잡수셨나 봐요.
밤새도록 배고파 낑낑대다가 울다가
한참동안 젖먹던 힘을 다해 아빠한테 겨가서는
아빠귀에다 대고 소릴 질러요
[아빠빠빠~~ 빼꼬빠빠빠빠~~~]
부시시 눈 뜬 아빠 하는 말...
[쬬쪄 잘 자쪄?
새벽에 한번도 안깨고 찍소리않고 잘 자는지~~~ 어쩜 이리 일어나는 시간두 나하고 딱 맞출까?]
우왕~~~!!!
아빠 바까죠요.
자다가도 내소리 잘 듣고
코도 골지 않는 아빠로 바까죠요.
아빠 코고는 소리는 태어나서 처음듣는 무지막지한 싸운드예요
차라리 땡크랑 자게 해 주세요~~~
뭡니까 이게~! 울아빠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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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소서가 태어난지 백일이 되었다.
아빠는 새벽부터 일어나 온집안에 풍선 불어 붙이고 열심이셨다.
점심땐 큰이모랑 쇼핑도 가고...
오후에 조촐하게 기념촬영을 했다.
짧은 시간 사잔 몇장 찍는데 무슨 옷을 그렇게 많이 갈아입히는지...
아주 옷갈아입다가 볼일 다 봤다.
옷갈아입고 포즈 취하느라 아주 힘든데
우리엄마는 전혀 아랑곳 않고 계속 강행군이다.
엄마의 추진력은 정말 무섭다.
경계대상 1호!!!
다 찍고 나서 피곤에 겨워 뻗어버리긴 했지만
아무튼 아빠랑 엄마랑 큰이모랑 소서랑 참 즐거운 하루였다.
아빠는 새벽부터 일어나 온집안에 풍선 불어 붙이고 열심이셨다.
점심땐 큰이모랑 쇼핑도 가고...
오후에 조촐하게 기념촬영을 했다.
짧은 시간 사잔 몇장 찍는데 무슨 옷을 그렇게 많이 갈아입히는지...
아주 옷갈아입다가 볼일 다 봤다.
옷갈아입고 포즈 취하느라 아주 힘든데
우리엄마는 전혀 아랑곳 않고 계속 강행군이다.
엄마의 추진력은 정말 무섭다.
경계대상 1호!!!
다 찍고 나서 피곤에 겨워 뻗어버리긴 했지만
아무튼 아빠랑 엄마랑 큰이모랑 소서랑 참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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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만났다.
오우~! 생각보단 쫌 생겼는데?!!!
날 보자마자 덥썩 끌어안는다.
나 테어나 인생 얼마 살지 않았지만
이렇게 불편한 품은 처음이다.
외할아버지도, 외할머니도, 큰이모도, 모두다 폭신폭신하고 따스한데
유독 울아빠만 돌덩어리로 만든 세가슴인지
당췌 내 체형하고 맞아떨어지질 않는다.
게다가 노가다 뛰고 왔는지 꼬질꼬질한 땀냄새까지 스물스물...
언제까지 내가 그 품에 안겨 살아야 하나...
차라리 내가 얼렁 커서 아빠 안아드리고 말지...
근데, 이상하게도
아빠 품이 끌린다.
아빤 아마도 품속에 적당히 따스하고 맛난 분유를 양껏 바르고 계셨나부다.
졸지에 또 아빠랑 헤어졌지만
얼렁 다시 보고 싶으다~~~
오우~! 생각보단 쫌 생겼는데?!!!
날 보자마자 덥썩 끌어안는다.
나 테어나 인생 얼마 살지 않았지만
이렇게 불편한 품은 처음이다.
외할아버지도, 외할머니도, 큰이모도, 모두다 폭신폭신하고 따스한데
유독 울아빠만 돌덩어리로 만든 세가슴인지
당췌 내 체형하고 맞아떨어지질 않는다.
게다가 노가다 뛰고 왔는지 꼬질꼬질한 땀냄새까지 스물스물...
언제까지 내가 그 품에 안겨 살아야 하나...
차라리 내가 얼렁 커서 아빠 안아드리고 말지...
근데, 이상하게도
아빠 품이 끌린다.
아빤 아마도 품속에 적당히 따스하고 맛난 분유를 양껏 바르고 계셨나부다.
졸지에 또 아빠랑 헤어졌지만
얼렁 다시 보고 싶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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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 있는 아빠가 나를 데릴러 담주에 온다 한다.
나 태어날때 잠깐 봤던게 전부인 아빠.
당시 내기억으로는 세상에서 젤루 잘생긴 남자였던것 같다.
근데, 얼마전에 별이오빠 보고는 생각을 고쳐먹었다.
으흐~ 태어날땐 남자라고는 아빠 한명밖에 못봤자나...
아빠오면 어떤 이쁜짓을 보여줄까 고민중이다.
시도때도 없이 울어대기
품에서 오줌싸기
손톱으로 얼굴 긁기...
암튼 맹연습해서 폼나게 보여드려야지.
나만큼 눈이 작고
나만큼 머리크고
나만큼 궁뎅이 튀나온
아빠가 보고싶다~
나 태어날때 잠깐 봤던게 전부인 아빠.
당시 내기억으로는 세상에서 젤루 잘생긴 남자였던것 같다.
근데, 얼마전에 별이오빠 보고는 생각을 고쳐먹었다.
으흐~ 태어날땐 남자라고는 아빠 한명밖에 못봤자나...
아빠오면 어떤 이쁜짓을 보여줄까 고민중이다.
시도때도 없이 울어대기
품에서 오줌싸기
손톱으로 얼굴 긁기...
암튼 맹연습해서 폼나게 보여드려야지.
나만큼 눈이 작고
나만큼 머리크고
나만큼 궁뎅이 튀나온
아빠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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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저녁시간이 돌아 왔다...
잠도 넘 많이 잤고 오늘도 좀 놀아볼까 하는 심산으로
든든히 우유로 배를 채웠다...
어? 오늘은 엄마가 안아 주시네?
할무닌 모하시구?
엄마믄 어때...
안아서 나를 재우려구 열씸인 엄만템 미안하지만 안자고 싶어...
잠은 오지만 그래서 짜증은 좀 나지만 그래두 안잘래~~
엄마는 그런 나를 재우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다른방에선 이모가 이루를 재우느라 역시...ㅎㅎㅎ
칭얼댄지 한시간쯤 됐나?
엄마가 갑자기 나를 침대에 눕혔다...
어?
모지모지?
좀 울어봐?
잉잉~~~
반응 없네?
이이이이잉~~~
엄마 목소리가 들린다
\"자꾸 칭얼 거리면 혼나.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신거 몰라?\"
헉~~몰랐네..
할무니 엄쓰믄 엄마를 아무도 안 말리는데...
그래두 엄만데 달래 주겠지모....
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에구에구~~
그러다 엄만테 궁둥이 두들겨 맞았다...
잠시 후퇴다...
조용한척 있다가 또 한번 반항을 시도 했다가...
진짜 많이 맞았다...ㅜㅜ
구래서 배고파도 울지도 못하고
엄마가 시간 되서 물려주는 우유 먹고 있는데 할무니가 돌아 오셨다...
우리 소서 잘 있었어?
할무니~~울먹울먹...거리려는데
엄마 목소리다..
\"소서 밥 먹어...\"
구래서 난 찍소리 못하고 밥 묵고 잤다...
억욱하다..
할무니 없는틈에 나를 패다니 진짜 무식한 엄마다..
할무니 없을때 엄만데 당했다..
내가 말을 하게 되는 날 할무니한테 꼭 이를 꼬다..우쒸~~
잠도 넘 많이 잤고 오늘도 좀 놀아볼까 하는 심산으로
든든히 우유로 배를 채웠다...
어? 오늘은 엄마가 안아 주시네?
할무닌 모하시구?
엄마믄 어때...
안아서 나를 재우려구 열씸인 엄만템 미안하지만 안자고 싶어...
잠은 오지만 그래서 짜증은 좀 나지만 그래두 안잘래~~
엄마는 그런 나를 재우느라 땀을 뻘뻘 흘리고,
다른방에선 이모가 이루를 재우느라 역시...ㅎㅎㅎ
칭얼댄지 한시간쯤 됐나?
엄마가 갑자기 나를 침대에 눕혔다...
어?
모지모지?
좀 울어봐?
잉잉~~~
반응 없네?
이이이이잉~~~
엄마 목소리가 들린다
\"자꾸 칭얼 거리면 혼나.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신거 몰라?\"
헉~~몰랐네..
할무니 엄쓰믄 엄마를 아무도 안 말리는데...
그래두 엄만데 달래 주겠지모....
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에구에구~~
그러다 엄만테 궁둥이 두들겨 맞았다...
잠시 후퇴다...
조용한척 있다가 또 한번 반항을 시도 했다가...
진짜 많이 맞았다...ㅜㅜ
구래서 배고파도 울지도 못하고
엄마가 시간 되서 물려주는 우유 먹고 있는데 할무니가 돌아 오셨다...
우리 소서 잘 있었어?
할무니~~울먹울먹...거리려는데
엄마 목소리다..
\"소서 밥 먹어...\"
구래서 난 찍소리 못하고 밥 묵고 잤다...
억욱하다..
할무니 없는틈에 나를 패다니 진짜 무식한 엄마다..
할무니 없을때 엄만데 당했다..
내가 말을 하게 되는 날 할무니한테 꼭 이를 꼬다..우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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