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이루가 스스로 뒤집기를 성공해낸날!!!
아무도 이루가 소서보다 앞서 뒤집기를 성공해 내리라고 예상치 못했다..
늘상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가만히 있질 못하는 소서가 분명 먼저 뒤집기를 할꺼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이루는 뒤집기에는 관심도 없다는 얼굴이었고...
그러던 어제...
갑자기 이루가 신경질 적인 울음 소리를 내길래 가봤더니 스스로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었다..
반쯤 몸을 돌려 놓고는 힘드니까 짜증스런 울음소리를 낸것이다..
다시 숨을 가다듬고 안스러울 정도로 온몸에 힘을 주더니 훌쩍~~~
성공!!!!
이쁜넘...^^
울 언니 또 난리 났다.,..
예들은 천재야..
한번 가르쳐 주니까 척척 해내잖아...
그래서 앤디 거만하게 한마디 해줬다...
누구 딸인데...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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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근아 고마워
앤디's Story
2004/06/28 12:00
언니편으로 칭구 소근이가 준 백일 선물이 도착했다...
구여운 원피스에 빤쮸 세트...^^
고맙다 소근아..
근데 솔찍히 말해봐 쌍둥이라 쬠 부담되지?^^
억울하믄 너 하나 더 낳아라..우히히히히..
잘 입힐께...
낭중에 교회갈때 입혀서리 사진 한방 찍어 올릴께 잘 어울리나 봐줘...
군데 질문...
너 이루가 소서보다 뚱뚱하다고 이루꺼 더 큰거 산거냐?
울 이루 알면 삐진다...너...
구여운 원피스에 빤쮸 세트...^^
고맙다 소근아..
근데 솔찍히 말해봐 쌍둥이라 쬠 부담되지?^^
억울하믄 너 하나 더 낳아라..우히히히히..
잘 입힐께...
낭중에 교회갈때 입혀서리 사진 한방 찍어 올릴께 잘 어울리나 봐줘...
군데 질문...
너 이루가 소서보다 뚱뚱하다고 이루꺼 더 큰거 산거냐?
울 이루 알면 삐진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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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이모가 왔다..
앤디's Story
2004/06/28 11:56
이루소서의 이모..
즉 앤디의 언니가 불쌍한 앤디를 어여삐녀겨서리,
한국 생활을 잠시 정리하고 앤디를 도우러 상해에 다시 왔다..ㅜㅜ
앤디 당근 감동 왕빵...
이것 저것 바리바리 싸온것두 많다..
엄마가 양념해준 젓깔에,
아가들 인형하며 포대기며,
아가들 옷....근데 옷은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사왔다..
앤디 한국에 있을때도 아가들 옷 절대 못사게 했드랬다..
금방 커버릴꺼시고 외출도 거의 안할테니 낭비다..라는 앤디와..
그래두 넘 이뿌잖아..하는 언니...
앤디가 못 말리는 틈을타서리 그동안의 한이라도 푸는듯 신들리게 사온 수많은 이루소서 옷들...
그 실체를 공개합니다..
즉 앤디의 언니가 불쌍한 앤디를 어여삐녀겨서리,
한국 생활을 잠시 정리하고 앤디를 도우러 상해에 다시 왔다..ㅜㅜ
앤디 당근 감동 왕빵...
이것 저것 바리바리 싸온것두 많다..
엄마가 양념해준 젓깔에,
아가들 인형하며 포대기며,
아가들 옷....근데 옷은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사왔다..
앤디 한국에 있을때도 아가들 옷 절대 못사게 했드랬다..
금방 커버릴꺼시고 외출도 거의 안할테니 낭비다..라는 앤디와..
그래두 넘 이뿌잖아..하는 언니...
앤디가 못 말리는 틈을타서리 그동안의 한이라도 푸는듯 신들리게 사온 수많은 이루소서 옷들...
그 실체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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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앤디's Story
2004/06/25 15:06
이루도 소서도 앤디도...
이제사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이제는 이루랑 소서랑
잠도 잘자고 먹기도 잘히고 싸기도 잘하고 잘 웃어도 줍니다..
이제는 앤디도
그 웃음이 보이고 그 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소서는 그 큰 jxx의 코고는 소리에도 잠도 잘 잡니다..
가끔 신음 소리를 내긴 하지만 그런대로 잘 버텨 냅니다..용습니다..
같이자는 소서가 이쁜지 jxx는 소서만 안아줍니다..
(솔찌기 소서만 아빠 출근할때 일어나 있습니다)
오늘도 예외엄씨 소서가 아빠품을 차지해있었드랬쪄...
허걱~~~(jxx의 신음소리...)
이누마가 쌌어~~~~
소서가 jxx의 옷을 기저귀로 착각했나봅니다..^^
이제사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이제는 이루랑 소서랑
잠도 잘자고 먹기도 잘히고 싸기도 잘하고 잘 웃어도 줍니다..
이제는 앤디도
그 웃음이 보이고 그 웃음 소리가 들립니다..
소서는 그 큰 jxx의 코고는 소리에도 잠도 잘 잡니다..
가끔 신음 소리를 내긴 하지만 그런대로 잘 버텨 냅니다..용습니다..
같이자는 소서가 이쁜지 jxx는 소서만 안아줍니다..
(솔찌기 소서만 아빠 출근할때 일어나 있습니다)
오늘도 예외엄씨 소서가 아빠품을 차지해있었드랬쪄...
허걱~~~(jxx의 신음소리...)
이누마가 쌌어~~~~
소서가 jxx의 옷을 기저귀로 착각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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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온 멜
앤디's Story
2004/06/23 10:43
그제 저녁인가?
앤디랑 jxx랑 저녁때 술 한잔 하다가 문뜩 서울로 넘 전화를 안넣었다는 생각이 퍼뜩나 아버님께 전화를 했다..
건강하시죠?
저희도 모두 잘 있어요....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끊었더니 맘도 편하네..
지난번 전화때는 앤디가 그만 울먹거리는 목소리를 아버님께 들키고 말았드랬다..
그땐 몸도 맘도 영 엉망이었으니까...
그 전화를 받고 아버님께서 울고 싶은 심정이라는 소리를 jxx에게 전해듣고는 얼마나 지송했는지..
안하느니만 못한 전화를 하게 됐드랬는데...
아버님께서도 맘이 놓이셨는지 멜 한통을 보내 오셨다.
지금 일하는 유치원에 처음 나갔을 때, 벽오동 한 그루를 심었다.
그 나무가 유치원 한 구석, 호젓한 짜투리 땅에서 4년이 지난 지금은 웬만한 가야금 하나쯤 만들만큼 왕성하게 자라서 그늘에 주차 해 두면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거기가 어느덧 내 휴식처가 됐고 기도처가 되어 있다.
열흘 전인가, 그날도 거기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루 소서를 위하여 기도하다가 그냥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누가 볼세라 얼른 수도에 달려가 얼굴을 씻고 왔는데 그래도 자꾸만 눈물이 나오는거야. 보고 싶었던게지. 그날은 그렇게도 아이들이 보고싶었다.
이루야, 소서야. 할배는 이렇게 주책이란다.
솔직히 하나님께 말씀 드렸다.
\"하나님, 우리 이루, 소서, 보고싶네요\"
응답이 바로 온거지. e-mail 타고 사진이 여섯장이나 왔으니 말이다.
\"아이들 사진 볼래?\"
밤 11시경. 잠자리에 든 서권사를 억지로 깨워 데리고 나왔다.속옷 차림의 그 정사각형 폼을
추스르지도 않고 할매는 연신 \"어허, 허허허---\"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너희 식구 넷이서 찍은 사진 있지? 이 할미가 그걸 프린트 해 달라는데 일제 사진기로 찍은 이 화면이 너무 커서 내 프린터로는 귀퉁이만 나오는거야.
그런데 이 정사각형 왈 \"기술이 없어서 그렇지\" 핀잔만 주는구나.
엊저녁에 상해에서 전화 왔더라고, 애들은 약간 진정 되어서 조금씩 잠도 자고 울기도 덜한다고 일러 줬더니 서권사 중대한 비밀 하나를 폭로.
\"애들 우는거 제 애비를 닮아서 그래요. 현욱이 어렸을 때 엄청 울었어요. 그냥 안고 얼레고만 살았지. 오죽 했으면 순천에 애기 울음 멎게하는 용한 약사가 있다기에 찾아 가곤 했을꼬\"
이쯤 되면 김현욱, 세 여인 틈바구니에서 고생 좀 더할 수 밖에.
서권사의 첨언.
\"애기 키우는거 쉬운줄 알아\"
특히 김현욱, 겸손 해 지라는 의미일게다.
서울은 태풍이 온다는구나. 우중충한 하늘이다.
서권사는 내 지갑에서 만원짜리 하나 약탈 해 가지고 E-마트로 달아 났다. 저 사각형은 항상 내 강적이다. 그래도 저 정도의 건강이라도 축복 아니랴.
좋은 소식 자주 보내 주면 좋겠다.(힘든 일이면 우리가 또 기도로 밀어 주지)
이루야 소서야 할배는 주책이다. 늬들이 보고싶으면 눈물을 흘리거든.
잘 있거라.
좋으신 우리 하나님 안에서 샬롬!
앤디랑 jxx랑 저녁때 술 한잔 하다가 문뜩 서울로 넘 전화를 안넣었다는 생각이 퍼뜩나 아버님께 전화를 했다..
건강하시죠?
저희도 모두 잘 있어요....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끊었더니 맘도 편하네..
지난번 전화때는 앤디가 그만 울먹거리는 목소리를 아버님께 들키고 말았드랬다..
그땐 몸도 맘도 영 엉망이었으니까...
그 전화를 받고 아버님께서 울고 싶은 심정이라는 소리를 jxx에게 전해듣고는 얼마나 지송했는지..
안하느니만 못한 전화를 하게 됐드랬는데...
아버님께서도 맘이 놓이셨는지 멜 한통을 보내 오셨다.
지금 일하는 유치원에 처음 나갔을 때, 벽오동 한 그루를 심었다.
그 나무가 유치원 한 구석, 호젓한 짜투리 땅에서 4년이 지난 지금은 웬만한 가야금 하나쯤 만들만큼 왕성하게 자라서 그늘에 주차 해 두면 그야말로 안성맞춤이다.거기가 어느덧 내 휴식처가 됐고 기도처가 되어 있다.
열흘 전인가, 그날도 거기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이루 소서를 위하여 기도하다가 그냥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누가 볼세라 얼른 수도에 달려가 얼굴을 씻고 왔는데 그래도 자꾸만 눈물이 나오는거야. 보고 싶었던게지. 그날은 그렇게도 아이들이 보고싶었다.
이루야, 소서야. 할배는 이렇게 주책이란다.
솔직히 하나님께 말씀 드렸다.
\"하나님, 우리 이루, 소서, 보고싶네요\"
응답이 바로 온거지. e-mail 타고 사진이 여섯장이나 왔으니 말이다.
\"아이들 사진 볼래?\"
밤 11시경. 잠자리에 든 서권사를 억지로 깨워 데리고 나왔다.속옷 차림의 그 정사각형 폼을
추스르지도 않고 할매는 연신 \"어허, 허허허---\"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너희 식구 넷이서 찍은 사진 있지? 이 할미가 그걸 프린트 해 달라는데 일제 사진기로 찍은 이 화면이 너무 커서 내 프린터로는 귀퉁이만 나오는거야.
그런데 이 정사각형 왈 \"기술이 없어서 그렇지\" 핀잔만 주는구나.
엊저녁에 상해에서 전화 왔더라고, 애들은 약간 진정 되어서 조금씩 잠도 자고 울기도 덜한다고 일러 줬더니 서권사 중대한 비밀 하나를 폭로.
\"애들 우는거 제 애비를 닮아서 그래요. 현욱이 어렸을 때 엄청 울었어요. 그냥 안고 얼레고만 살았지. 오죽 했으면 순천에 애기 울음 멎게하는 용한 약사가 있다기에 찾아 가곤 했을꼬\"
이쯤 되면 김현욱, 세 여인 틈바구니에서 고생 좀 더할 수 밖에.
서권사의 첨언.
\"애기 키우는거 쉬운줄 알아\"
특히 김현욱, 겸손 해 지라는 의미일게다.
서울은 태풍이 온다는구나. 우중충한 하늘이다.
서권사는 내 지갑에서 만원짜리 하나 약탈 해 가지고 E-마트로 달아 났다. 저 사각형은 항상 내 강적이다. 그래도 저 정도의 건강이라도 축복 아니랴.
좋은 소식 자주 보내 주면 좋겠다.(힘든 일이면 우리가 또 기도로 밀어 주지)
이루야 소서야 할배는 주책이다. 늬들이 보고싶으면 눈물을 흘리거든.
잘 있거라.
좋으신 우리 하나님 안에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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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하신 아버님
앤디's Story
2004/06/01 11:20
쌍둥이를 델꾸 지난 주말에 시댁에 갔었드랬다..
진짜 엄두가 나지 않아 감히 혼자서는 생각도 못했던 일이었다..
진짜 맘은 굴뚝 이었으나 두려웠던일..
Jxx가 온때를 마춰서리 이루 안고, 소서를 안고,
막내 남친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진짜 첨으로 갔드랬다..
분위기가 낯설어선가..
얌전하던 이루소서가 악을 써대며 우는 통에
어머님 아버님을 비롯한 시댁 식구들 혼들이 나셨다..
그럼에도,
그렇게 악을 써대며 우는 모습만 보여줬음에도,
그 짧은 시간 잠깐 임에도,
아버님 어머님은 울 이루 소서가 넘 이뿌셨나부다..
앤디 상해 가는날(계획대로라면 갔어야 하는 날) 전화드렸더니 아버님
울 쌍둥이 보고싶어 몸져 누우셨다고 하신다...
그리고 보내오신 멜....
이별은 이별이더라.
아이들 보내놓고 허전한 마음.
날씨는 초여름인데 마음은 휑하니 추운 바람이 일어,
보내 놓고 보니 그게 이별이더라.
짧은 만남이었으나 핏줄이 어디 그렇다더냐.
진하고 질긴게 핏줄이라서 그 울음소리마저,
응아냄새마저,
토해 놓은 젖냄새까지,
이토록 쟁쟁하게 아주 가까이 남아 있는데.
보내 놓고 나니 이별은 이별이었나부다.
채 사흘도 못됐는데도 다시 보고싶은것은.
잘 갔다는 소식은 들었다.(아버님은 상해 잘 가신줄 알고 계신다 차마 말씀 못드림ㅜ.ㅜ)
녀석들이 바뀐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보채고 칭얼대기가 엄청 심할텐데
너희들 둘이서 어떻게 감당해 나가는지.
무척이나, 무척이나 힘들거다.
그래도 부디 신경질은 내지 말아라.
녀석들이 비록 울고 있어도 너희들 표정은 훤히 알고 있단다. 진짜다. 너희들 표정, 아이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관리 잘하기를 바란다.
너희들 새 거처에 성령의 충만함과 찬양의 권능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
샬롬!
진짜 엄두가 나지 않아 감히 혼자서는 생각도 못했던 일이었다..
진짜 맘은 굴뚝 이었으나 두려웠던일..
Jxx가 온때를 마춰서리 이루 안고, 소서를 안고,
막내 남친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진짜 첨으로 갔드랬다..
분위기가 낯설어선가..
얌전하던 이루소서가 악을 써대며 우는 통에
어머님 아버님을 비롯한 시댁 식구들 혼들이 나셨다..
그럼에도,
그렇게 악을 써대며 우는 모습만 보여줬음에도,
그 짧은 시간 잠깐 임에도,
아버님 어머님은 울 이루 소서가 넘 이뿌셨나부다..
앤디 상해 가는날(계획대로라면 갔어야 하는 날) 전화드렸더니 아버님
울 쌍둥이 보고싶어 몸져 누우셨다고 하신다...
그리고 보내오신 멜....
이별은 이별이더라.
아이들 보내놓고 허전한 마음.
날씨는 초여름인데 마음은 휑하니 추운 바람이 일어,
보내 놓고 보니 그게 이별이더라.
짧은 만남이었으나 핏줄이 어디 그렇다더냐.
진하고 질긴게 핏줄이라서 그 울음소리마저,
응아냄새마저,
토해 놓은 젖냄새까지,
이토록 쟁쟁하게 아주 가까이 남아 있는데.
보내 놓고 나니 이별은 이별이었나부다.
채 사흘도 못됐는데도 다시 보고싶은것은.
잘 갔다는 소식은 들었다.(아버님은 상해 잘 가신줄 알고 계신다 차마 말씀 못드림ㅜ.ㅜ)
녀석들이 바뀐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해서
보채고 칭얼대기가 엄청 심할텐데
너희들 둘이서 어떻게 감당해 나가는지.
무척이나, 무척이나 힘들거다.
그래도 부디 신경질은 내지 말아라.
녀석들이 비록 울고 있어도 너희들 표정은 훤히 알고 있단다. 진짜다. 너희들 표정, 아이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관리 잘하기를 바란다.
너희들 새 거처에 성령의 충만함과 찬양의 권능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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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서울
앤디's Story
2004/05/28 23:41
못갔다!!!!
계획대로라면
24일 날이 밝으면 얼라들 먹이고 씻기고 입힌다...
나머지 짐 꾸리고 챙긴다...
할무니 할아부지와 눈물의 이별을 한다
언니가 운전하고,
jxx는 이루 안고,
앤디는 소서 안고 공항 간다..
공항서 출국 수속 밟는다..
약간의 여유 부리다가 언니와 눈물의 이별을 하고 출국 한다..
상해 도착해서리 칭구들 환영을 받으며 상해 도착을 실감한다..
짐 풀고 새 집에 적응 준비한다...
이거였는.....
공항까지는 시나리오대로 가줬다...
문제는 출국 수속...
아가들 티켓 끊으셔야 하는대요...
-앤디는 3살 미만은 티켓 안 끊는줄 아라따...
열씨미 티켓 끊어 왔드니..
아가들 비자 엄는데용~ 못가요
-허걱~~~비자...
동반 자녀로 앤디 여권에 넣어서리 앤디 비자만 있으면 될줄 아라찌...
아니 첨부텀 비자는 생각도 몬했지..
앤디는 중국서 받은 1년짜리 비자가 있어서 한번도 비자를 신경써 본적이 엄기에~~
암튼...앤디는 이루소서 안고 울며 서울로..
jxx는 산떠미 같은 짐가방 부여잡고 울먹이며 상해로 생이별을 했다..
지금 앤디는 여권부텀 다시 수속중이다...
이루꺼 소서꺼 따루 따루..
앤디가 얼라들이라고 거의 짐짝으로 여겼었나부다...
이루소서 미안타...
아빠와 또 다시 생이별을 시키서...
Jxx한테도 미안타..
이루소서와 또 떨어져 있게 해서...
계획대로라면
24일 날이 밝으면 얼라들 먹이고 씻기고 입힌다...
나머지 짐 꾸리고 챙긴다...
할무니 할아부지와 눈물의 이별을 한다
언니가 운전하고,
jxx는 이루 안고,
앤디는 소서 안고 공항 간다..
공항서 출국 수속 밟는다..
약간의 여유 부리다가 언니와 눈물의 이별을 하고 출국 한다..
상해 도착해서리 칭구들 환영을 받으며 상해 도착을 실감한다..
짐 풀고 새 집에 적응 준비한다...
이거였는.....
공항까지는 시나리오대로 가줬다...
문제는 출국 수속...
아가들 티켓 끊으셔야 하는대요...
-앤디는 3살 미만은 티켓 안 끊는줄 아라따...
열씨미 티켓 끊어 왔드니..
아가들 비자 엄는데용~ 못가요
-허걱~~~비자...
동반 자녀로 앤디 여권에 넣어서리 앤디 비자만 있으면 될줄 아라찌...
아니 첨부텀 비자는 생각도 몬했지..
앤디는 중국서 받은 1년짜리 비자가 있어서 한번도 비자를 신경써 본적이 엄기에~~
암튼...앤디는 이루소서 안고 울며 서울로..
jxx는 산떠미 같은 짐가방 부여잡고 울먹이며 상해로 생이별을 했다..
지금 앤디는 여권부텀 다시 수속중이다...
이루꺼 소서꺼 따루 따루..
앤디가 얼라들이라고 거의 짐짝으로 여겼었나부다...
이루소서 미안타...
아빠와 또 다시 생이별을 시키서...
Jxx한테도 미안타..
이루소서와 또 떨어져 있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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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부지2
앤디's Story
2004/05/28 23:19
울 아부지는 무뚝뚝한 편이시다..
지금 이루 소서를 대하시는걸 보면 예전에 앤디 아부지랑 절대 동일 인물이 아닌듯 싶다.
\"아유 우리 쬬쪄야~~우리 쬬쪄 왜 이리 이뿌니? 맘마 주까?\"
\"짜랑한다~~\"
\"제자식 중에는 쬬쪄란 애 없는데요\"
이러고 싶은걸 매일 참는다..^^
앤디 아부지는 이루랑 소서 진짜 이뻐 하신다..
아니 이뻐보이시나 부다..(앤디 객관적으로 보기엔....음~~)
아마도 눈에 뭔가가 씌이신것 같다..
\"어쩜 이렇게 이쁜 애들이 있니?\"는 기본...
앤디도 안다..울 쌍둥이들 머리 엄는거...
어느날 앤디 아부지 퇴근해 오셔서 이루를 안으시고는
\"니들 머리가 이래 시원하니 이뿌지..머리카락 시커멓게 있으니까 징그럽더라..\"
앤디네 5남매...어릴대 머리카락으로 한 인물 한다는 소리 들을정도로 머리숱이 많고 까맣고 했다는데..
앤디 아부지는 울 머리숱 디게 좋아 했다는 소문이던데 정작 당신은
\"하두 오래되서 기억도 안난다\"는 발뺌뿐이시다...
아무튼 골프광 울 아부지가 그 좋아하시던 골프도 중단하시고
오늘도 \"쬬쪄야~~이루야~~싸랑한다!!\"를 연발하고 계신다
지금 이루 소서를 대하시는걸 보면 예전에 앤디 아부지랑 절대 동일 인물이 아닌듯 싶다.
\"아유 우리 쬬쪄야~~우리 쬬쪄 왜 이리 이뿌니? 맘마 주까?\"
\"짜랑한다~~\"
\"제자식 중에는 쬬쪄란 애 없는데요\"
이러고 싶은걸 매일 참는다..^^
앤디 아부지는 이루랑 소서 진짜 이뻐 하신다..
아니 이뻐보이시나 부다..(앤디 객관적으로 보기엔....음~~)
아마도 눈에 뭔가가 씌이신것 같다..
\"어쩜 이렇게 이쁜 애들이 있니?\"는 기본...
앤디도 안다..울 쌍둥이들 머리 엄는거...
어느날 앤디 아부지 퇴근해 오셔서 이루를 안으시고는
\"니들 머리가 이래 시원하니 이뿌지..머리카락 시커멓게 있으니까 징그럽더라..\"
앤디네 5남매...어릴대 머리카락으로 한 인물 한다는 소리 들을정도로 머리숱이 많고 까맣고 했다는데..
앤디 아부지는 울 머리숱 디게 좋아 했다는 소문이던데 정작 당신은
\"하두 오래되서 기억도 안난다\"는 발뺌뿐이시다...
아무튼 골프광 울 아부지가 그 좋아하시던 골프도 중단하시고
오늘도 \"쬬쪄야~~이루야~~싸랑한다!!\"를 연발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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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십계명
앤디's Story
2004/05/17 17:47
1. 스스로 모범이 되라
2. 아이가 목표를 갖도록 용기를 주어라
3. 아이의 변호인이 되라
4. 친절을 베푸는 것을 당연한 일로 가르쳐라
5. 가치관을 세워 주어라
6. 아이가 즐길꺼리를 무궁무진하게 준비하라
7.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라
8. 일주일에 한번은 가족의 날로 정하라
9. 아이와 함께 만날 수 있는 친구를 사귀어라
10. 좋은 추억을 만들어라
좋은 엄마 십계명
1. 아이의 독특함을 인정하고 칭찬하라
2. 일관성 있게 행동하라
3. 아이가 마음껏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4. 사랑을 표현하라
5. 유머 감각을 가져라
6. 빨리 가는 엄마보다 바르게 가는 엄마가 되라
7. 묵묵히 지켜보아라
8. 아이에게 눈과 귀를 열어 놓아라
9. 흥미를 키워주어라
10. 아이와 함께 성장하라
2. 아이가 목표를 갖도록 용기를 주어라
3. 아이의 변호인이 되라
4. 친절을 베푸는 것을 당연한 일로 가르쳐라
5. 가치관을 세워 주어라
6. 아이가 즐길꺼리를 무궁무진하게 준비하라
7.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라
8. 일주일에 한번은 가족의 날로 정하라
9. 아이와 함께 만날 수 있는 친구를 사귀어라
10. 좋은 추억을 만들어라
좋은 엄마 십계명
1. 아이의 독특함을 인정하고 칭찬하라
2. 일관성 있게 행동하라
3. 아이가 마음껏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라
4. 사랑을 표현하라
5. 유머 감각을 가져라
6. 빨리 가는 엄마보다 바르게 가는 엄마가 되라
7. 묵묵히 지켜보아라
8. 아이에게 눈과 귀를 열어 놓아라
9. 흥미를 키워주어라
10. 아이와 함께 성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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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가 흑흑..
앤디's Story
2004/05/15 21:51
모기한테 물렸지 몸니까...
이루는 소서에 비해 세상을 너무 일찍 경험합니다...
세상도 일분이지만 먼저 봤고,
예방 접종 맞힐때도 언니라고 항상 먼저 맞추고...
중환자 실도 가보고..
이젠 모기에도 물려보네요..
울 이루를 물어 뜯은 모기는 즉각 앤디에 의해 세상 종쳤슴돠..
감히 울딸을...
그 간띵이 부은 모기 시신을 사진을 올리려구 놔뒀는데 이루 할머니가 홀랑 버렸씀돠...아까비...
울 이루 볼띤이에는 두방의 붉은 흔적이 남았슴돠..
띵띵한 볼팅이에 몰랑 몰랑하기까지 하니
모기도 죽는 순간까지 넘 행복했을 껌돠...
이루는 소서에 비해 세상을 너무 일찍 경험합니다...
세상도 일분이지만 먼저 봤고,
예방 접종 맞힐때도 언니라고 항상 먼저 맞추고...
중환자 실도 가보고..
이젠 모기에도 물려보네요..
울 이루를 물어 뜯은 모기는 즉각 앤디에 의해 세상 종쳤슴돠..
감히 울딸을...
그 간띵이 부은 모기 시신을 사진을 올리려구 놔뒀는데 이루 할머니가 홀랑 버렸씀돠...아까비...
울 이루 볼띤이에는 두방의 붉은 흔적이 남았슴돠..
띵띵한 볼팅이에 몰랑 몰랑하기까지 하니
모기도 죽는 순간까지 넘 행복했을 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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