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관련한 글을 528건 찾았습니다.

  1. 2006/08/20 IRSS 복합기, 지르다.
  2. 2006/08/19 IRSS 쇼핑몰 작업하다.
  3. 2006/08/17 IRSS 괜찮아, 잘될거야.
  4. 2006/08/16 IRSS 쉬는날? 노는날?
  5. 2006/08/15 IRSS 서른, 잔치는 끝났다
  6. 2006/08/12 IRSS 더워도 정도껏 더워야지
  7. 2006/08/11 IRSS 한류의 한 모습
  8. 2006/08/09 IRSS 쟤들은 내가 보이나?
  9. 2006/08/08 IRSS 중국인의 종류
  10. 2006/08/07 IRSS 서울서 온 이모들이랑 즐거운 나들이

복합기, 지르다.

Delicious Life 2006/08/20 18:46 IRSS

복합기란 넘을 냅다 사버렸다.
프린터+스캐너+복사기 제품인데,
전자상가에 들렀다가 쓸만한넘이 저렴한 것 같아
그야말로 충동구매 해버린거다.

프린터는 그냥 프린터 기능 외에 사진을 출력할 수도 있는데 그런대로 만족스럽다.
스캐닝도 아주 잘되고...

집에서 쓰기에 무리없는 가격에
심심할때 이것저것 출력하고, 복사하고, 스캔하고, 사진 뽑아내는데
적당한 친구가 되어줄 듯 하다.

기념으로 뽑아낸 이루랑 소서 사진 세워놓고 스틸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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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0 18:46 2006/08/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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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작업하다.

Delicious Life 2006/08/19 23:57 I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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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이 제대로 될 수 있을지 없을지
아니,
운영을 할건지 말건지
여태 모르지만
생각난김에 만들었다.

짧은 시간이나마,
재미삼아 몰두하는 일
그것이 즐겁도다.

2006/08/19 23:57 2006/08/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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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잘될거야.

Jxx's Misc. 2006/08/17 23:41 IRSS

제목은, 최근 윤은혜가 녹차광고 중에 부르는 노래 한소절이다......

몇년전에 어쩌다 알게된 동생이 있다.
만만찮은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녀석.
지말로는 가수란다.

나중에 알았지만 히트곡이라곤, [내가 사랑하는 그녀는] 꼴랑 하나다.

경상도 촌놈이 서울로 올라와 벌이가 쉽지 않을 그 시기에
내가 해준것이라곤 값싼 몇끼 밥 사준것이 전부.
녀석의 좁은 원룸엔 듣도보도 못한 음악장비가 많았던게 인상깊다.
그 구석에서 함께 술한잔 걸치다가도
녀석의 몇가락 기타 퉁김엔 자극적인 안주의 맛이 묻어나왔더랬다.

그로~~~ 시간이 한참을 흘러 소원해진 지금.
윤은혜 광고의 그 노래 원곡이 바로 녀석의 노래라는 걸 알게되고는
기분이 적잖이 달다.

노래 제목하야 [슈퍼스타]
어쨌든 그녀석은 슈퍼스타가 된게 분명타.
자신만의 것일 뿐일지라도...

신문지상에서 결혼소식도 접했다.
비싸지 않으나, 내 할수 있는 크디큰 웃음으로 축하할 따름이다.

나도......
괜찮아, 잘될거야.

내가 지어준 그녀석의 별명은 [메뚜기]다.
매뚜기도 한철이라니깐... ^^
이.한.철. 결혼 축하한다.

2006/08/17 23:41 2006/08/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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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노는날?

Jxx's Misc. 2006/08/16 01:26 IRSS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르기를 [노는날]이라고 표현하는 사람 많다.
Jxx는 한사코 이를 부인하며 [쉬는날]이라 한다.

요즘,
노는 것조차 힘들다.

여러분은 혹시 힘들게 놀고 있지 않은지...
내뜻과 다르게 놀 수 밖에 없지 않은지...

저랑 같이 한번 쉬어볼까요?
2006/08/16 01:26 2006/08/1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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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시인의 詩 제목이며
그 시집의 타이틀이기도 하다.

물론,
내가 서른이 되었을 때 주변에서 가장 많이 인용해주었던 말이기도 하고,
또,
나이 [서른]이니 인생의 [잔치]는 끝났다... 는 의미의 대표적 표현으로 쓰이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Jxx가 그 詩에서 건져내어 여즉 곱씹고 있는 것,
그 詩에서 가장 가치를 두고 있는 표현은 바로 이것이다.
그러나 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제목은 때로,
실마리의 희생양이 되기도 하는 법이다.

2006/08/15 09:32 2006/08/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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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녀오는 길.
올들어 가장 더운것 같다.
머리꾝대기는 따끈따끈하다 못해 뜨끔뜨끔하고,
발바닥은 지열로 인해 지지는 듯하다.

한국도 무지 덥다지? 덥다덥다 해도 이만큼 될까?
아래 사진은 차안에 찍힌 외부온도와 더위먹은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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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2 19:06 2006/08/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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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한 모습

Delicious Life 2006/08/11 19:56 I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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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란거...
정작 중국에 살고 있는 나는 잘 못느끼고 있었던 바...
이런게 한류로구나 했던 것이,
펩시콜라 깡통에 글쎄
[비]가 웃통을 벗고 저러고 있는게 아닌가.
쫌 이상하게 생기긴 했다만
[비]의 싸인이 그 밑에 있는 것으로 보아 틀림없다.
멋있나???
2006/08/11 19:56 2006/08/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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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 보이는데...

오랫만에 날씨가 좋아 창문을 열고 찍어본 사진이다
낮과 밤은, 제자리에 가만있는 나를 제멋대로 제 보기 좋아라 바꿔놓고는 금새 또 변덕을 부린다.

註)
사무실에서 내려다본 붙일이름 없는 풍경,
같은 풍경을 낮과 밤에 한컷씩,
사무실이 높아서 멀리라도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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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9 23:09 2006/08/0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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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종류

Jxx's Misc. 2006/08/08 02:18 IRSS

우리가 정의하는, 특히 중국에 살고있는 한국사람이 정의하는 중국인을 모아보면
크게 몇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중국사람, 중국넘, 쯍국넘, 떼넘 그리고 &*##%넘...
Jxx 개인적으로 [중국사람]을 제외한 뒤의 표현들을 무척 싫어한다.

주변에서 대개 이렇게 표현을 한다
저넘들이 하는 일이 다 그렇지, 하는 짓이 그지경이니 저렇게 불려도 싸지...
더구나 상당수의 한국분들은 일반적인 상황이어도 지나친 폄하를 마다하지 않는다.
한국과 똑같은 상황이어도 말이다.
이를테면, 한국에서 한국사람이 그러면 있을 수 있는 일,
중국에서 중국사람이 그러면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몰상식한 일이 되는 그것이다.

나 자신, 감히 말하건대,
짧지 않은 기간 중국에 살면서 한국에서 보지 못한 선한 중국사람 많이 봐왔고
그들에게 정을 느끼고, 많이 도움받고, 오히려 미안한 일 수도없이 경험했다.
혀를 끌끌 차게 되는 일과 사람과 상황을 경험함은
이곳이 중국이어서라기보다 사람사는 곳이라면 어디든 있을 수 있는 정도임을 안다.

중국인들을 쉽게 보는 사람들, 중국인에게 쉽게 보여질 수 있음을 알아야겠다.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
사랑받기 익숙치 않음에 기인함을 믿는다.

2006/08/08 02:18 2006/08/0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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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7 06:37 2006/08/0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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