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관련한 글을 528건 찾았습니다.

  1. 2006/07/24 IRSS 토끼랑 놀기
  2. 2006/07/15 IRSS 지예 돌잔치에서
  3. 2006/07/09 IRSS 주말에 집에서
  4. 2006/06/24 IRSS 엘리베이터에서
  5. 2006/06/11 IRSS 윗층 언니네 놀러가서
  6. 2006/05/11 IRSS 헷깔리세요?
  7. 2006/03/13 IRSS 엄마 무섭지? 1
  8. 2006/03/13 IRSS 이루 소서를 위한 기도
  9. 2006/01/19 IRSS 출장길 애피소드 (아무리 중국이라지만)
  10. 2005/12/29 IRSS 치카치카 1

토끼랑 놀기

Photo Story 2006/07/24 15:09 I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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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4 15:09 2006/07/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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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 돌잔치에서

Photo Story 2006/07/15 15:15 IRSS
2006/07/15 15:15 2006/07/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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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집에서

Photo Story 2006/07/09 15:24 IRSS
2006/07/09 15:24 2006/07/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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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Delicious Life 2006/06/24 18:05 IRSS
한국에서 출장온 손님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다.
중간층 즈음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려는데
밖이 엄청나게 시끄럽다.
아마 100명쯤은 타려나보다.

문이 열리고 보니 꼴랑 세명이다.
고 세명이서 건물복도가 쩌렁쩌렁 울리도록 떠들어댄거다.
싸우거나 흥분하거나... 절대 아니다. 그냥 일상적인 얘기...

그네들이 올라타니 엘리베이터가 꽉 찬다.
그 세 친구는 다른사람들로 꽉찬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쉴새 없이 떠들어댄다.
얼마나 목소리가 큰지 귀가 얼얼할 정도다.
1층까지 내려가는거... 꽤 길게 느껴지더군.

나야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지만
괴로움으로 얼굴이 똥색이 된 한국손님이 내게 조용히 묻는다.
[중국사람들은 이런 공공장소에서 떠들면 안되는걸 모르나부죠?]

나야 뭐 경험을 토대로 이렇게 대답해줄 밖에...
[네에. 공공장소에서 떠들면 안되는걸 모릅니다.
여기가 공공장소라는 사실도 모르죠.
게다가...
자기 목소리가 엄청 크다는것도 모를껄요?]

때론, 생활이 생존에 가까울 때도 있다.
2006/06/24 18:05 2006/06/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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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1 15:28 2006/06/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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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깔리세요?

이루 소서 2006/05/11 19:28 IRSS
한국서 지율이가 놀러온지 며칠째...
아직도 배를깔고 온 방바닥을 휘집고 다니는 지율이가 귀엽다.
나도 저런때가 있었던가???
암튼 지율이랑
신나게 놀고
기분 업되고
목욕 끝나고 엄마가 사준 수건까운 입어서 뽀송뽀송하고...
모든게 다 순조로와 기분 좋게 잠자려 하는 찰나
아빠가 퇴근해 들어와서는

[쬬쪄야~~~ 아빠 와았따아~~~]
하신다.
난 아무렇지 않게 아빠를 보며
[나 쬬쪄 아닌데, 이룬데...]
거기다 이루를 가리키며
[쟤가 쬬쪈데...]
해줬다.
순간 아빠는 상당히 당황한 눈치더니
이루를 보고
[그럼 넌 누구니?]

이루가 잽싸게 대답한다.
[몰라~~~~!!!]

역시 이루는 나랑 잘 통하는 쌍둥이다. 헤헤
2006/05/11 19:28 2006/05/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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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섭지?

앤디's Story 2006/03/13 19:02 I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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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저렇게 일그러(?) 뜨리고
\"으흐흐~~~\"
이런다..

무섭냐고요..

앤디가 진짜로 눈을 확 뒤질어서
이루소서를 향해

\"으흐흐흐흐~~~\"
하면 흠찟 놀라 뒤로 두어 걸음 물러 서며 하는말...

\"하나토 안 무서워\"

저것들이 벌써 엄마를 속이려 든다...
2006/03/13 19:02 2006/03/1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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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진선 2006/09/02 22:48  ADD  M/D  R

    ㅎㅎㅎ. 무서운게 아니라 넘 귀여운걸? 벌써부터 그런 속임수도 쓴단말여?^^ 예전에 갑자기 울엄마가 우리의 속임수를 다 알아차릴때, 엄마는 어떻게 거짓말한걸 다 아실까하고 궁금해 했던게 갑자기 생각난다...그랬었군

멀리서 아버님의 기도- 이루소서의 생일날 받은 무엇보다 값진 선물....

 
하나님 아버지!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 이루 소서를 저희 가정에 보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아주 오랜 옛적에 아브라함의 장막에 축복의 천사 보내셨던 것처럼

재작년 3월 6일에 저희 가정에 홀연히 두 천사 보내 주셔서

\'이루\' 라 이름하시고 \'소서\'라 이름하셨습니다.

합하여 \'이루소서\',

誓願을 담고 祈禱를 담고 恩寵을 담아서 선물로 주시던 날,

그날의 감격을 회상하옵고 오늘도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옵나이다.



오늘은 \'이루소서\'의 두 번째 생일입니다.

2년동안 하나님의 돌보심 속에서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은총 주신 하나님,

오늘 생일 맞은 두 아이 머리 위에 손 얹으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세상에 계실 때 어린아이들 품에 안으시고 사랑하사 복 빌어 주시던 일을 성경에서

보아 압니다. 그 시절 그 아이들처럼 우리 \'이루소서\'도 예수님 품에 안기기를 원합니다.

잔잔하고 포근한 예수님의 품속에서 아름다운 \"말씀\"들으며 예수님 닮아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주신 선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받아 복된 아이들 되게 하여 주시

옵소서.

예수님처럼 지혜롭게 자라게 하시고 예수님처럼 칭찬 들으며 살게 하소서.

주님께서 어린 사무엘을 맡아 기르셔서 당신의 경륜을 크게 이루셨던 것처럼 우리 \'이루소서\'를

친히 맡아 기르시사 눈동자같이 아끼시고 이 아이들을 통하여 당신의 의를 이땅위에 이루소서.

건강 지켜 주시옵시고,

슬기롭게 하옵시고,

씩씩하고

아름답게 자라게 하옵소서.

이 아이들의 부모에게도 은총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06/03/13 18:59 2006/03/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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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성으로 출장갈 일이 있었다.
새벽부터 서둘러 나와 공항에 도착해보니...
뭔 사람들이 이리 많은지...

다분히 중국스럽게 요리피하고 조리 새치기하고 하여
비행기에 올라앉았다.

이륙예정시간이 한시간이 지나도 [사소한 고장]이 있어 조치중이라는 말뿐...
언제 이륙할건지 무슨 고장인지 얘기도 안해준다.

다시 30분이 흘러
비행기 못뜨니 내려서 기다리라고, 다 내리라 한다.

그로부터 또 한시간이 흘러...
딴 공항에서 예비용 비행기가 날아오고 있으니 또 기다리라 한다.
영웅뻘되는 몇몇 인민들이 지연안내방송하는 아가씨 마이크를 뺏어잡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댄다.
세계적인 상해 포동 국제공항 장내 모든 스피커가 욕찌꺼리와 성난 인민들의 시끄러운 소리들을 여과없이 뱉어낸다.

교체될 비행기가 왔단다.
**번 탑승구로 가란다. 헉쓰~! 정반대쪽이다.
순진한 우리 인민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그쪽을 향해 우루루~~~ 내달리기 시작한다.
세계적인 상해 포동 국제공항 건물안에서 무려 2백명의 사람들이 한방향으로 달리는 경관이 목격된다.
사대부집안 출신인 나는 느긋하게 걸어서 그리로 갔다.
비행기를 타고나니 몇몇 승객들이 비행기 복도에 서있다. 나도 그랬다.
비행기가 원래꺼보다 작은게 섭외되어 자리가 모자란단다.
생애 처음 비행기를 서서 타고 가는 되는 모양이다. 중심잡을 수 있을런지...

서계신 분들은 다시 내리란다.
또다른 비행기 한대 준비한다고....

결국 예정시간보다 4시간 뒤에 비행기는 떴고
그러나 항공사는 배상의 [배]짜도 얘기 없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내가 미팅하기로 약속했던 사람들은 모두 퇴근하고 없었따.

그러려니 해야겠지??? 중국이니까~~~
2006/01/19 21:48 2006/01/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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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치카

앤디's Story 2005/12/29 15:34 IRSS
치카치카 좋아하는 이루소서..

왜?

아직은 우리가 사용하는 치약을 사용하지 않고
달달한 시럽을 칫솔에 짜서 뺕어내지 않고 삼키게 만든 아가 전용 치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루소서는 치카를 무순 간식쯤으로 생각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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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치카를 한다고 저러고 있으면
아~ 이제 다 키웠다 뭐 이딴 생각도 들고...^^
2005/12/29 15:34 2005/12/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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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진선 2006/09/02 22:50  ADD  M/D  R

    애기 치약을 초등학교때까지 쓰는거 아냐?^^ 정말 맛나게 먹고있군...